정부는 12일 김시형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국가기간시설 위해방지 및 해
빙기 대형사고예방대책 실무회의''를 열고 지난 12일 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
된 사고예방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달말까지 각부처.기관별로 *대형화재 취약시설(호
텔백화점 공장) *대중교통시설(철도 항만 항공 지하철) *대규모 공사장 *안
전사고취약시설(상가 복합건물 축대)등의 안전상태를 점검키로 했다.

이와함께 점검결과 문제점이 나타날 경우 이에대한 보완대책을 마련,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내무 국방 상공자원 건설 노동 교통 체신부 환경처 경찰청
서울시의 관리관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