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단면 PCB(인쇄회로기판) 전문생산업체, 전방산업인
전자산업의 경기회복과 단면 PCB 단일품목 의존에서 탈피하여
양면 PCB사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 외형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33%, 94%신장될 것으로 추정되어 주당순이익은 3천3백원에
이른다.

앞으로 가전 등 수요업계의 호전과 더불어 고부가제품의 생산라인
자동화및 양산체제 구축으로 원가절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안정
적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수준을 고려시 저평가(PER 12.5)되어 있으며
향후 5%순이익 증가를 고려할때 절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수산중공업 93년도 결산실적에서 매출액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 5%의 감소가 예상된다.
93년 실적이 저조한 것은 오산공장의 특장차부문을 별도법인인
"수산특장"으로 이전하였으며 또한 오산공장의 공장재배치및
물류시스템자동화로 생산시설이 완전 가동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94년도 예상실적에는 매출액및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0%, 1백30%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같은 전망은 공정재배치및 자동화로 생산능력은
40%이상 확대된 반면 원가는 30%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좋은 트럭크레인 부문의 매출비중이 커지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다.

유성기업 93년도 결산실적에서 매출액 및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0%, 35%가 증가된 4백50억원및 6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
93년 실적이 두드러진 것은 92년도에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로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이기는 했지만 자동차 경기가 전반적으로 살아난 것이
주요인이다.

94년도 예상실적에서 매출액및 순이익은 각각 5백50억원및 8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금년에도 자동차 경기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영동공장의 본격가동으로 생산능력이 증대돼 실적호전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천 제2공장의 매각이 예상되며(장부가 17억원, 시가 70억원)
관계회사(동서공업, 동성금속)의 실적호조세로 연결재무제표 작성시
플러스 요인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