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 투숙객 살인사건''을 전면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 부장
검사)는 13일 이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1년여간 옥살이를 하고 있는 김기웅
순경(27)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서를 이날중으로 대법원에 제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순경은 빠르면 오늘 오후중 수감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와함께 빠르면 이날 오후 또는 14일중으로 이 사건의 진범으로
자백한 서모군(19.무직)을 범행현장인 청수장여관으로 데려가 현장검증을
실시키로 했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그동안의 수사결과 보고와 함께 김순경 구속취소를 대
검에 신청할 방침"이라면서 "오늘 오후에 김순경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서
를 대법원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