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구조조정기금 대출최고한도 업체당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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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에 지원키로한 중기구조조정기금 3,870억원의
지원대상및 대출조건을 확정했다.
2일 중진공은 올해 구조조정기금지원대상의 기초조건을 자산총액
1억원이상에 상시종업원 5인이상인 업체로 잡고 업체당 최고한도를
7억원으로 하는등의 대출조건을 매듭지었다.
특히 중진공이 올들어 새로 배정한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을 "판매부진
노사분규 거래처부도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으로
정했다. 이 자금의 대출조건은 연리 9%에 1억원까지의 운전자금을 2년동안
빌려주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지원되는 구조조정기금은 실질금리를 지난해 8.4%보다
1.4%포인트 낮아진 7%로 중진공이 직접 대출하며 앞으로 금융기관의
대출금리인하를 반영,3월이후 부터 대출금리를 다소 더 낮출 것도 신중히
검토하고있다.
구조조정기금의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거치기간 3년에 8년이내로
잡았으며 운전자금은 거치기간 1년에 3년이내로 결정했다.
한편 중진공이 지원하는 농어촌공업육성자금(농공단지입주기업자금)의
대출조건도 연리 7~8%에 대출기간 10년이내로 확정했다.
구조조정기금은 이달부터 본격대출되는데 이미 지난달부터 일부
대출신청을 받은 기술개발자금의 경우 대원공업등 22개기업이 대출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치구기자>
지원대상및 대출조건을 확정했다.
2일 중진공은 올해 구조조정기금지원대상의 기초조건을 자산총액
1억원이상에 상시종업원 5인이상인 업체로 잡고 업체당 최고한도를
7억원으로 하는등의 대출조건을 매듭지었다.
특히 중진공이 올들어 새로 배정한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을 "판매부진
노사분규 거래처부도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으로
정했다. 이 자금의 대출조건은 연리 9%에 1억원까지의 운전자금을 2년동안
빌려주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지원되는 구조조정기금은 실질금리를 지난해 8.4%보다
1.4%포인트 낮아진 7%로 중진공이 직접 대출하며 앞으로 금융기관의
대출금리인하를 반영,3월이후 부터 대출금리를 다소 더 낮출 것도 신중히
검토하고있다.
구조조정기금의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 거치기간 3년에 8년이내로
잡았으며 운전자금은 거치기간 1년에 3년이내로 결정했다.
한편 중진공이 지원하는 농어촌공업육성자금(농공단지입주기업자금)의
대출조건도 연리 7~8%에 대출기간 10년이내로 확정했다.
구조조정기금은 이달부터 본격대출되는데 이미 지난달부터 일부
대출신청을 받은 기술개발자금의 경우 대원공업등 22개기업이 대출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치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