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분기중 시중금리는 하향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개발연구원은 30일 "월간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4.4분기중 총통
화가 목표증가율인 18.5%를 유치할 경우 공급가능액이 평잔기준 5조6천
5백억원에 달해 시중자금사정은 원활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기업들의 자
금수요는 4.4분기 중에도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여 시중금리는 하향안정
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3.4분기까지 기업들의 직접자금조달 실적을 보면 주식을 통한 자금조
달이 전년대비 16.8% 감소한 1조3천3백54억원이고 회사채가 24.1%감소한
7조4천6백21억원으로 나타나 총 조달액역시 전년대비 23% 감소한 8조7천
9백75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