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정밀 작년부도후 인수자 못찾아 파산위기 직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7월 부도이후 인수자를 물색해온 카메라전문생산업체 아남정밀이
끝내 파산위기에 직면.
아남산업이지난89년120억원을 빌려주고 가등기했던 아남정밀
구로공단부지를 올5월에 대물변제형식으로 인수한데 이어 200억원의 채권을
갖고있는 장기신용은행이 지난달 안산공단부지에 대한 경매신청서를 법원에
제출.
여기에 카메라부품및 기술을 제공해왔던 일본니콘사마저 아남정밀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고 최근 아남산업과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해
아남정밀은 완전히 사면초가상태.
아남정밀은 부도이후 부동산매각과 법정관리신청을 하는등 자구책마련에
안간힘을 써왔으나 모두 실패하고 인수자마저 찾지 못하고있다.
이회사는 그동안 니콘사로부터 이미 들여온 카메라부품등을 사용해
공장일부라인을 가동해왔으나 남은 부품 재고가 거의 없어 조만간
공장가동을 중단할수밖에 없는 상황
끝내 파산위기에 직면.
아남산업이지난89년120억원을 빌려주고 가등기했던 아남정밀
구로공단부지를 올5월에 대물변제형식으로 인수한데 이어 200억원의 채권을
갖고있는 장기신용은행이 지난달 안산공단부지에 대한 경매신청서를 법원에
제출.
여기에 카메라부품및 기술을 제공해왔던 일본니콘사마저 아남정밀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고 최근 아남산업과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해
아남정밀은 완전히 사면초가상태.
아남정밀은 부도이후 부동산매각과 법정관리신청을 하는등 자구책마련에
안간힘을 써왔으나 모두 실패하고 인수자마저 찾지 못하고있다.
이회사는 그동안 니콘사로부터 이미 들여온 카메라부품등을 사용해
공장일부라인을 가동해왔으나 남은 부품 재고가 거의 없어 조만간
공장가동을 중단할수밖에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