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종사원 1천여명 전염성질병 걸려...<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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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유흥업소 종사자중 상당수가 매독.간염등 전염성질환을 앓고
있고 이들 가운데 악성질환자들은 보건증조차 발급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서 보건증발급대상이 되는 다방 음식점등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은 모두 5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 가운데
정기적으로 보건증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50%도 안된다는 것이다.
또 보건당국의 검진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1천여명은 성병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각종 전염성질환자까지 합치면 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
져 이들에 대한 건강관리가 시급히 요구된다.
있고 이들 가운데 악성질환자들은 보건증조차 발급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
졌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지역서 보건증발급대상이 되는 다방 음식점등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은 모두 5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 가운데
정기적으로 보건증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50%도 안된다는 것이다.
또 보건당국의 검진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1천여명은 성병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각종 전염성질환자까지 합치면 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
져 이들에 대한 건강관리가 시급히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