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대우등 대중방송시스팀 대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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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소업체들이 주도해온 대중방송시스팀(PA)시장에 금성 대우 및
롯데등 재벌기업들이 속속 진출, 시장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내방송 및 대용량 공지시스팀등으로 구성된 PA
시장은 그동안 제일전파, 동화음향 및 (주)기쁜등 중소전문업체들이 시장을
분할해 왔는데 최근들어 인텔리전스 빌딩이 곳곳에 들어서고 기업들의 사내
방송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등 시장이 급격히 확산되자 대기업들이 기기생산
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대우전자는 빌딩 오토메이션 및 파워 컨트롤시스팀등 앞으로 시장전망이
밝은 산전응용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최근 페이징 시스팀및 오디
오 믹서등 이 부문 범용기기를 개발, 내수시장에 진출했다.
오디오사업에 주력해온 롯데파이오니어도 그룹의 전자부문강화 계획과 관
련, PA기기 본격생산이 사업연관성 및 시장개척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그동안의 주문위주의 생산방식에서 탈피, 호환성을 극대화한 표준제품 생산
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금성의 경우 빌딩 오토메이션 수요가 크게 늘고있음을 감안, 내년부터 금
성산전을 통해 오디오 믹서 및 대용량 앰프등 PA기기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
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대기업들의 진출 또는 사업 강화움직임에 대해 전문업체들은 전문
분야 고수를 위한 자금 및 기술력에서 대기업에 형편없이 뒤져 심각한 타격
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업게관계자들은 PA부문이 중소기업 고유업종등으로 보호받고 있지않은 분
야이기 때문에 대기업의 진출을 막을 명분은 없으나 전문업체 육성을 통한
업계 저변확대라는 측면에서 대/중소기업간의 OEM제휴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등 재벌기업들이 속속 진출, 시장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내방송 및 대용량 공지시스팀등으로 구성된 PA
시장은 그동안 제일전파, 동화음향 및 (주)기쁜등 중소전문업체들이 시장을
분할해 왔는데 최근들어 인텔리전스 빌딩이 곳곳에 들어서고 기업들의 사내
방송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등 시장이 급격히 확산되자 대기업들이 기기생산
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대우전자는 빌딩 오토메이션 및 파워 컨트롤시스팀등 앞으로 시장전망이
밝은 산전응용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 최근 페이징 시스팀및 오디
오 믹서등 이 부문 범용기기를 개발, 내수시장에 진출했다.
오디오사업에 주력해온 롯데파이오니어도 그룹의 전자부문강화 계획과 관
련, PA기기 본격생산이 사업연관성 및 시장개척면에서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그동안의 주문위주의 생산방식에서 탈피, 호환성을 극대화한 표준제품 생산
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금성의 경우 빌딩 오토메이션 수요가 크게 늘고있음을 감안, 내년부터 금
성산전을 통해 오디오 믹서 및 대용량 앰프등 PA기기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
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대기업들의 진출 또는 사업 강화움직임에 대해 전문업체들은 전문
분야 고수를 위한 자금 및 기술력에서 대기업에 형편없이 뒤져 심각한 타격
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업게관계자들은 PA부문이 중소기업 고유업종등으로 보호받고 있지않은 분
야이기 때문에 대기업의 진출을 막을 명분은 없으나 전문업체 육성을 통한
업계 저변확대라는 측면에서 대/중소기업간의 OEM제휴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