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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 겨냥한 디지털 굿즈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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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2년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독립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IoT 기기와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브존'도 창업에 나선다. 첫 제품은 스타와 팬을 연결해주는 디지털 굿즈 '블링(Bling)'으로, 스타가 블링에 메세지 신호를 남기면 팬이 가지고 있는 블링에 실시간으로 전송돼 1대1로 소통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현재까지 171명이 창업에 도전해 48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SALTED) 등 일부 스타트업은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코로나19로 위축될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삼성전자가 C랩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