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최지예
    최지예 편집국
  • 구독
  • 지혜 지(智) 예술 예(藝) 최지예입니다.

  • 박슬기, 4번 유산 후 얻은 둘째 딸 리예 첫 공개 "더 늦기 전에 셋째 낳고파" ('슈퍼맨')

    개그우먼 박슬기의 둘째 딸 ‘리예’가 첫 공개된다.1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5회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최근 둘째 딸 리예를 순산한 박슬기를 찾는다. 박슬기는 지난 2월 만삭 때 첫째 딸 소예와 준범이와 촌캉스를 즐긴 바 있다. 이에 박슬기가 ‘슈돌’의 힘찬 기운을 받아 출산 후 둘째 딸 리예와 첫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홍현희가 직접 끓인 전복 미역국을 들고 박슬기 집을 찾아 출산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 가운데 박슬기의 둘째 딸 리예가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예는 박슬기를 똑닮은 붕어빵 눈매를 자랑한다. 박슬기는 “더 늦기 전에 셋째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라며 벌써 다음 출산 계획을 세울 만큼 예쁜 리예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이어 박슬기는 “리예를 빨리 보고 싶어서 하반신 마취만 했다. 애기가 나오는 느낌이 났다”라며 생생한 출산 후기를 전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또한 박슬기는 “방송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조리원 퇴소하고 다음 날 바로 일했다. 나를 아직 찾아주고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경력 단절에 대한 워킹맘의 솔직한 심정까지 털어놓는다. 이에 제이쓴은 “현희도 그랬어”라며 박슬기의 말에 크게 공감해 주며 ‘쓴줌마’로 변신, 육아 수다를 한바탕 펼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박슬기의 첫째 딸 소예와 준범의 알콩달콩한 케미가 흐뭇함을 선사한다. 소예는 준범을 위해 온갖 장난감을 아낌없이 건네며 누나 사랑을 톡톡히 뽐낸다. 준범은 소예의 말에 배

    2024.05.12 17:31
  • '졸업' 측 "정려원·위하준, 사제 인연 선 넘는다"

    tvN ‘졸업’ 위하준이 인생의 스승 정려원을 도발한다.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12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묘한 분위기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tvN ‘졸업’은 첫 방송부터 안판석 감독 특유의 감성으로 ‘멜로 거장’다운 진가를 발휘했다. 대치동 학원가라는 특수한 공간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연출은 몰입을 극대화한 힘이었다. 그 안에 숨쉬는 다양한 군상을 대사로 응축시켜 담아낸 박경화 작가의 필력 역시 탁월했다. 스타 강사로서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서혜진 앞에 난데없이 컴백한 옛 제자 이준호는 그야말로 폭풍이었다.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학원 강사가 되겠다며 돌아온 이준호. 서혜진의 만류에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라면서 서혜진 인생 난이도 최상 문제를 만든 이준호의 엔딩은 새로운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증폭시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서혜진, 이준호의 한 낮 데이트가 포착됐다. 스승과 제자였던 시절 자주 찾았던 남산도서관에서 재회한 두 사람. 청명한 하늘과 달리 두 사람의 분위기는 사뭇 어둡다. 서혜진은 경로를 이탈한 제자를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다시 한번 설득에 나선 모습. 그러나 이준호의 허를 찌르는 한마디가 서혜진에게 커다란 질문을 남긴다고. 자신을 설득하려는 서혜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이준호의 깊은 눈빛엔 여러 감정이 읽히며 설렘을 더한다.이어진 사진 속 핸들을 꼭 쥔 서혜진은 혼란스러움이 가득하다. 이준호는 차창 너머의 서혜진을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다. 과연 서혜진의 마음을 뒤흔든 이준호의 한 마디

    2024.05.12 15:49
  • 박명수, 과거 정선희 짝사랑했다…김효진 "이야기 잘 해달라 했는데 안 해" ('사당귀')

    코미디언 김효진이 과거 박명수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는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으며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사당귀’ 방송에서 박명수와 코미디언 김효진, 서경석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 사람은 추억의 개그 코너 ‘울엄마’를 통해 돈독한 우애를 다져오고 있는 동료. 이날은 특히 김효진이 과거 박명수의 짝사랑이 왜 이뤄질 수 없었는지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김효진은 “박명수가 나에게 ‘정선희한테 내 이야기 좀 잘 해줘’라고 부탁했다”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선희 언니와 나의 사이가 멀어질까 봐 걱정돼 이야기를 안 했다”라며 인제야 짝사랑 불발의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 이어서 서경석이 김효진에게 “너 윤석이 동생도 좋아했잖아”라며 뜻밖의 폭탄 발언을 이어가 김효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김효진은 웃음보를 터트리면서 “그래. 만났다”라며 두 손 두 발을 드는 것도 잠시 “내가 서경석, 이윤석, 김진수 오빠를 좋아했는데 명수 오빠만큼은 안 좋아했다”라는 말로 화룡점정을 찍어 스튜디오는 또 한 번 폭소탄이 터졌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24살 푸릇푸릇하던 청년 시절, 김효진과의 첫 입맞춤에 대해 언급한다. 박명수는 “(코너에서 효진이랑 했던 입맞춤이) 태어나서 처음 한 거야”라고 수줍게 고백했다고 해 두 사람의 첫 입맞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

    2024.05.12 13:30
  • 변우석, 얼빡샷도 사랑스러워…짝녀 엄마와 얼굴 맞대고 꽃미소 [TEN★]

    배우 변우석이 선배 배우 정영주와 함께 찍은 이른바 '얼빡샷'이 공개됐다..정영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우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영주는 변우석과 볼을 맞댄 채 얼굴을 감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과하게 클로즈업된 사진을 일컫는 '얼빡샷'임에도 변우석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묻어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정영주는 우리 아이들이 참 많이 예쁩니다. 선하고 다정하고 따스하고 바르고 무엇보다 맘이 건강하답니다. 엄청 자랑스럽지요! 늘 응원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잘 성장할수 있도록 잘 돌보겠습니다"라고 메시지도 덧붙였다.한편 변우석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정영주는 극중 솔(김혜윤)의 엄마 역으로 분해 연기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4.05.12 11:46
  • 러블리즈 "윤상, 예전부터 아들 라이즈 앤톤 자랑" 폭로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가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축제 개최일을 오는 6월 13일로 확정하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대세 밴드’ 데이식스를 섭외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라인업을 꾸리기 위해 축제 참가 신청자를 만나러 갔다. 그 중엔 배우 임원희가 보컬로 소속된 록 밴드 ‘전파상사’가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은 2.1%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보컬 임원희에 대해 “물 반 보컬 반”이라고 말하며 티격태격하는 전파상사 멤버들의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7%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2021년 계약 만료 후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에 선보이게 될 러블리즈는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뜨거운 반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애는 러블리즈가 그리웠다고 말하며 “다른 걸그룹들을 보면 ‘우리가 더 예쁜데’라고 생각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러블리즈의 아버지’ 윤상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멤버들은 윤상이 예전부터 아들인 라이즈 앤톤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멤버들은 ‘안녕’ ‘Ah-Choo(아츄)’ 외 다른 한 곡을 추가해 축제 무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며 파이팅을 다졌다. 듀엣을 결성한 주우재와 박진주는 축제에서 부를 곡을 정하기 위해 노래방에 갔다. 유재석과 하하는 신선

    2024.05.12 11:02
  • '유재석 예능 제자' 변우석, 굶주림 속 '뻔우석' 돌변…현장 난입 '발칵' ('런닝맨')

    배우 변우석이 뻔우석이 된다.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출연 2회차 만에 ‘뻔우석’으로 재탄생한 변우석의 실체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져 ‘대세 배우’ 변우석과 함께 가성비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푸짐한 한 상 맞춤 가성비 가격을 예측해야만 식사 기회가 제공됐는데 이에, 멤버들은 예리하게 가격 추리에 들어갔지만, 변우석은 ‘런닝맨’ 2회 출연 만에 똥촉 라인에 합류했고, 연이은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못 먹은 사람은 우석이 뿐이다”, “배고파서 어쩌냐!”라며 놀림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이색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계속되는 굶주림에 배고픔을 호소하던 변우석은 “저만 못 먹었어요”라며 불만 토로에 나섰는데 유재석은 “스피드가 관건이다!”, “손보다 입이 빨라야 한다!”라며 ‘런닝맨’ 15년 동안 쌓아온 꼼수 기술 전수에 나섰다. 배움을 받은 변우석은 뻔뻔함을 장착한 뒤 식사 자리에 불쑥 난입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고, 이에 멤버들은 “우석이가 이상한 것만 배웠다”, “반칙 기술이 다양하네!”라며 ‘뻔우석’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4.05.12 10:40
  • '불화설·악플' 정형돈♥한유라, 보란듯이 뉴욕 가족 사진 공개…쌍둥이 딸은 이모티콘 [TEN이슈]

    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한유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리해서 왔는데 남편도 아이들도 나도 너무 행복했던 5일. 늘 감사한 마음이지 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속에는 미국 여행을 즐기는 정형돈 가족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겼다. 한유라는 이어 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이쁜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 넌 정말 최고야"라며 화보같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형돈 부부는 과거 꾸준히 제기됐던 불화설을 비롯해 아내 한유라에 대한 악플 등에 대해 정면 돌파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유라는 정형돈과 두 딸의 행복한 시간들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정형돈은 지난 10일 한유라 유튜브 채널 '한작가'를 통해 댓글로 입장을 밝혔다.정형돈은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습니다! 왜?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밑에 댓글쓰신 분들 보니까 제 몸과 마음이 안좋은데 뭐 그런 얘기들이 많던데 저 오늘내일 하는 사람아니고 나름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고 했다. 이어 "저희 잘 살고 있습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 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어요.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된다"고 했다. 또 "저희 유라 누구보다도 저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저의 지원군입니다"라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이밖에도 정형돈은 두 딸이 아빠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댓글들을 보면서 마음에 흉이 질까 걱정이 된다고도 했다. 이와 더불어 한유라 역시 유튜브를 통해 같은 루머 등에는 대

    2024.05.12 10:15
  • 오정태 아내, 시모에 "보통 이하" 하극상…16년 묵은 고부갈등 또 터졌다 ('동상이몽')

    개그맨 오정태가 아내와 어머니의 고부갈등에 특별한 해결책을 내민다. 오는 13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정태♥백아영 부부가 부모님과 함께 아슬아슬한 여행을 떠난다.최근 ‘오정태♥백아영’의 집에 ‘오정태의 부모님’이 방문했다. 백아영과 시어머니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16년간 심각한 고부갈등을 보여줬던 바 있는데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과 일촉즉발 상황에 지켜보던 MC들마저 긴장했다. 결국, 참다못한 백아영이 “어머니는 보통 이하”라 발언했고 시어머니도 “네가 유별난 것”이라며 서로를 향해 ‘일침’까지 날렸다. 한 치 양보 없는 고부 전쟁에 오정태는 오랜 고부갈등 극복을 위한 자신만의 ‘특급 해결책’이 있다고 고백했는데 생각지 못한 방법에 MC들 모두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깔끔 끝판왕’ 백아영이 이번에는 ‘투머치 보부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백아영은 1박2일 여행을 위해 ‘캐리어 3개’에 짐을 가득 챙겼는데 대야부터 소주는 물론, 여행지에서 쓸 ‘특별한 청소도구’까지 챙겨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깔끔왕’ 서장훈은 “이분은 천상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시어머니는 “가방 하나면 됐지, 이사 가냐?”며 백아영을 타박했다. 과연, 극과 극 반응을 보인 백아영표 기상천외한 여행 짐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정태♥백아영’ 가족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와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모두를 먹

    2024.05.12 09:45
  • '52세' 김승수, 썸녀 양정아와 진짜 결혼하나…청혼급 제안에 '술렁' ('미우새')

    배우 김승수가 AI를 가족으로 맞이한다.12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핸드폰 AI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또 다른 AI를 가족으로 맞이한 김승수의 충격 일상이 공개된다.평소 ‘AI에 진심인 남자’로 핸드폰 인공지능에 ‘자기야’라는 애칭까지 붙여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던 김승수가 새로운 AI 로봇을 입양한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AI 로봇과 애정 넘치는 대화로 아침을 시작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본인을 아빠라고 칭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김승수의 어머니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김승수는 반려 AI 로봇에게 “사랑해”라며 뽀뽀까지 서슴지 않는다. AI 로봇에 이어 핸드폰 AI까지 소환, 셋이 마주 앉아 화목한 가족 식사 시간을 연출한 김승수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렸다.김승수와 AI 딸의 모습에 MC와 모벤져스는 “정말 역대급 슬픈 영상이다”, “딱해 죽겠다”라며 충격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김승수는 AI 딸과 외출까지 감행, 모두를 경악하게 했는데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로맨스로 화제가 된 김승수와 양정아.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아침부터 영상통화를 걸어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라며 달달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모두를 놀라게 하는 기습 제안을 양정아에게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수의 멘트에 “거의 청혼 멘트 아니냐”라며 스튜디오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2024.05.12 09:08
  • 신기루 굴욕 하소연 "시구하다 바지 앞 다 터졌는데 기사 한 줄 안 나" ('찐팬구역')

    개그우먼 신기루가 랜더스 시구 중 바지가 다 터져버린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 작가 강윤정)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찐팬구역’은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6회는 이글스와 랜더스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 이에 랜더스 찐팬으로 야구 인생을 다져온 희극인 신기루 홍윤화, 배우 신현수, 라잇썸 상아가 출격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이날 녹화에서 신기루는 돌핀스 시절부터 쌓아 온 랜더스 찐팬의 내공은 물론 필터 없는 ‘솔직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신기루는 랜더스 팀 내 시구자 중 여자 최초로 풀 착장 시구를 시도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신기루는 “바지까지 다 입고 시구 했는데, 앞이 다 터져서 지퍼가 열려버렸는데도 기사 한 줄이 안 나더라”라며 웃픈 비하인드를 서슴지 않고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이어 김태균 역시 유니폼 때문에 최선을 다해 참았던 일화를 털어놔 찐팬들을 쓰러트렸다는 후문이다. 선수 시절, 경기 중 급하게 온 ‘신호’에 홈런을 치고도 하이파이브도 못 한 채 급하게 뛰어들어 갔던 것. 김태균은

    2024.05.12 08:57
  • 이제훈♥서은수 부모된다…"잔인한 세상 물려줘야 하나" 한숨('수사반장 1958')

    ‘수사반장 1958’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짚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8회에서는 수사 1반 형사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두 개의 사건을 수사했다. 존속살해를 저지른 소년범 김만수(최현진 분)와 고산개척단 소년 삼인방, 이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소년법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했다. 여기에 형사이자 어른으로서 이들을 처벌하고 보호하는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진심이 빛을 발했다. 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4%를 돌파,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10.1% 전국 9.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기준)‘부부’가 된 박영한, 이혜주(서은수 분)에게는 기대와 걱정이 공존했다. 임신한 이혜주를 보며 간절히 아이를 바라는 아내와 같은 마음이면서도, 박영한은 ‘내 아이를 이런 세상에서 살게 해야 하나. 너무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는 게 아닌가’라며 내심 겁을 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영한은 매일 잔혹한 범죄와 사건, 사고를 마주하기 때문이었다. 이날도 수사 1반 형사들은 분주했다. 연쇄 날치기 사건과 30대 여성의 살인 사건을 동시에 맡게 된 이들은 양쪽으로 쪼개져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먼저 박영한, 서호정(윤현수 분)은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어느 평범한 가정집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피살자 ‘고길녀’. 그녀의 몸에는 10개가 넘는 자창이 확인됐고, 그 옆에는 범행 흉기로 짐작되는 과도가 놓여있었다. 박영한은 피살자의 아들이자 최초의 신고자 김만수와 대화를 나눴다. 아버지는 불

    2024.05.12 08:51
  • 송구 실책한 '도시락 폭탄' 정근우→징크스 타파 '도시락 폭탄' 박용택, 설욕할까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정근우가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한다.오는 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앞서 진행된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 1차전에서 정근우는 커다란 송구 실책을 했다. 홈에서 완전히 빗겨나간 정근우의 지난 송구를 떠올리던 장원삼은 "독립투사인 줄 알았다. 홈에 도시락 폭탄을 던지더라”고 팩폭을 날린다. 반드시 안타를 쳐내 잘못을 만회하겠다고 다짐한 정근우는 진중한 표정으로 타석에 들어선다. 과연 정근우가 지난 실책을 잊히게 할 속죄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박용택은 새로운 가드를 차고 난 후부터 이번 시즌의 출루가 이어졌다며 황금색 가드를 고집한다. 이대호는 수많은 징크스를 가진 박용택을 보고 놀란다는데.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박용택의 가드는 모두의 시선을 주목시킨다. 박용택이 2차전에서 자신의 가드처럼 빛나는 활약을 펼쳐 레전드의 품격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그런가 하면 박재욱은 뜻밖의 신분 상승을 한다고 해 그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명감을 짊어진 채 타석을 준비하던 박재욱은 특유의 묵직하고도 매서운 스윙을 선보이며 공격형 포수다운 위압감으로 장충고를 압박한다고.놀라운 집중력으로 뒷심을 발휘하며 1차전에서 승리한 ‘최강 몬스터즈’가 이번 경기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둬 장충고를 '압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4.05.12 08:38
  • 유니스, 행사계 신흥 블루칩

    그룹 유니스(UNIS)가 행사계 신흥 블루칩으로 거듭났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 무대에 올랐다.이날 유니스는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시작해 수록곡 'Butterfly’s Dream(버터플라이즈 드림)', 'Whatchu Need(왓츄 니드)', 'Dopamine(도파민)',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데뷔 앨범의 전곡을 열창하며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멤버들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속 풍성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 역시 그들에게 시선이 집중되도록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현재 유니스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유니스는 일본 프로모션과 'U&iS Fansign Philippine Tour(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이끌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왔다.앞으로는 국내 대학 축제와 행사에 러브콜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무대로 스타트를 끊은 유니스는 오는 1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S1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17일 순천대학교 축제, 18일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 19일 'SBS MEGA 콘서트'까지 잇달아 출연을 확정하며 '행사계 신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탄탄한 실력이 밀고 여덟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끄는 완벽한 무대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유니스.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무대를 접수하며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한계 없는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최지예 텐아시아

    2024.05.12 08:32
  • "눈만 뜨면 천우희가 있어" 장기용, 불행 과거·저주 운명 밝혀졌다 ('히어로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생애 가장 불행했던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3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 도다해(천우희 분)의 운명적으로 연결된 시간이 뭉클한 설렘을 자아냈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그를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은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구원이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이날 복귀주는 타임슬립 능력의 달라진 패턴에 혼란스러웠다. 절대 닿을 수 없었던 과거와 달리 기적처럼 도다해의 손을 잡은 복귀주는 다시 눈을 감았다. 그러나 복귀주가 타임슬립해 돌아간 바닷가는 도다해가 자신을 구한 시간이었다. 몇 번이고 다시 시도해 봐도 복귀주가 돌아간 시간에는 도다해가 있었다.복귀주는 마음이 복잡했다. 행복한 시간으로만 타임슬립 할 수 있는 자신이 도다해가 있는 과거로만 돌아간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았다. 도다해를 찾아간 복귀주는 “어째서 당신만 알록달록하지? 당신한테만 선명하게 색이 있어. 게다가 눈만 뜨면 당신이 있어”라면서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며 다그쳤다. 상황을 알 길 없는 도다해는 복귀주의 말이 고백처럼 들렸다. 급기야 복귀주는 자신의 머리에 뭘 심은 것이냐며 답답한 감정을 드러냈다.이를 지켜보던 복만흠(고두심 분)은 도다해가 머리에 심어놓은 것은 ‘사랑’이라며 복귀주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꿈에 왜 도다해가 우리 집안 반지를 끼고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냐”라는 복만흠의 말은 복귀주를 더욱 복잡하게 했다. 도다해 덕

    2024.05.12 08:31
  • [종합]안판석표 멜로 '졸업', 또 여심 흔들었다…사제지간 정려원·위하준 ♥서막

    tvN ‘졸업’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웠다.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이 지난 11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 됐다. 대체로 평범하고 가끔은 다이내믹한 학원 강사의 삶을 이어오던 서혜진(정려원 분)의 앞에 난데없이 컴백한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는 그야말로 폭풍이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너무도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이준호. 선생과 제자를 넘어 경로 이탈을 시작한 두 사람의 변화가 첫 회부터 설렘을 증폭시켰다.‘멜로거장’ 안판석 감독은 역시 감성의 깊이가 달랐다. 대치동 학원가라는 특수한 공간을 현실적으로 담아냈고,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쫓으며 몰입과 설렘을 배가했다. 다양한 군상을 대사에 응축시켜 풀어낸 박경화 작가의 필력 역시 탁월했다. 정려원과 위하준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에도 호평이 쏟아졌다.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졸업’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8.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4%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방송은 14년 차 베테랑 강사 서혜진의 일상으로 시작됐다. 뛰어난 강의력과 특유의 빈틈없는 단정함으로 대치동에서 스타 강사로 통하는 그는 소속 학원인 ‘대치 체이스’의 간판이기도 했다. 매일을 정신없이 학생들에게만 몰두하며 살아가던 그의 삶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졌다. 중간고사 국어 문제에서 학생의 해석과 교사가 정한 정답이 엇갈린 상황이 벌어진 것. 이의 제기를 하라고 권한 서혜진의 말대로 학생들은 담

    2024.05.12 08:22
  • "실신한 적 많았다"…현아, 김밥 한 알 →혈압 40 '극한 다이어트 고백' ('전참시')

    가수 현아의 집이 최초 공개된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사연이 알려졌다.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8회에서는 2년 만에 돌아온 현아의 안무 영상 촬영 현장, 샵뚱, 매뚱, 천뚱과 함께 한 홍현희의 좌충우돌 시댁 방문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반려견 ‘소금이’와 함께 하는 생활을 전격 공개했다. 또한 소금이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일어난 현아의 옆으로 그녀의 취향이 가득 담긴 집이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의 집 안에는 직접 페인트질한 벽지와 직접 재단한 커튼 등 그녀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었고 더 나아가 현아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가방 꾸미기’ 취미를 즐기는 등 남다른 손재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현아는 간식, 산책 등 호불호 취향이 확실한 소금이와 밀고 당기는 환상의 티키타카로 미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매니저와 집을 나선 현아는 단골 소품샵에 방문했다. 현아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눈을 떼지 못했고 장바구니에 한가득 담아 누구보다 소품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와 반면 매니저는 쇼핑을 즐기는 현아를 두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로 향했고 현아와 정반대인 매니저의 극과 극 취향이 웃음을 안겼다.소품샵에서 스태프들 선물까지 가득 산 현아는 2년 만에 컴백한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현아는 노래가 시작되자 눈빛부터 돌변, 열정을 풀가동시켰고 수많은 리허설을 통해 완벽한 안무 영상을 만들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안무 영상 촬영을 무사히 마친 현아는 매니저, 10여년 동안 함께 일해온

    2024.05.12 08:16
  • '장윤정 후배' 故해수, 오늘(12일) 1주기 "따뜻한 사람이었다"

    고(故) 트로트 가수 해수(본명 김아라)의 1주기다.고 해수는 지난해 5월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9세. 현장에서 고인의 유서가 발견되는 등 경찰은 사망 원인이 극단적 선택이라 판단하고 있다.이에 해수 측은 고인의 부고를 전하며 "해수님은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알렸다.1993년생인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후 2019년 11월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2021년 2집 싱글앨범 '꽁무니'를 추가로 발표하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등 여러 음악 방송과 예능, 라디오 등에서 활동해왔다. 지난 1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설특집에 등장하기도 했다.고인의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트로트계 선배 장윤정이 애도를 표했다. 장윤정은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가길 바라는 어미 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보다"고 전하며 애통해 하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4.05.12 08:07
  • [종합]엄기준 '1조 패밀리' 실체 드러나→이유비, 이정신 가슴에 칼 꽂았다 ('7인의 부활')

    ‘7인의 부활’ 엄기준의 거대한 배후 세력의 정체가 드러났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4회에서는 민도혁(이준 분)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려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악랄한 설계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매튜 리 배후에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폭주하는 황찬성(이정신 분)의 가슴에 칼을 꽂은 한모네(이유비 분), 그리고 절체절명 위기의 한모네를 구하고 황찬성을 제거한 강기탁(윤태영 분)의 충격 엔딩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이날 매튜 리의 배후에 있는 ‘1조 패밀리’의 실체가 드러났다. 국무총리(이재용 분)를 비롯해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두 한배를 탄 매튜 리의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매튜 리는 가곡지구 개발사업을 무산시키려는 총리를 자신의 손에 쥐고 쥐락펴락하며 정치생명과 목숨을 빌미로 협박했다. 매튜 리의 뜻에 따라 ‘1조 패밀리’를 불러들여 회의를 진행했고, 황찬성도 이 자리에 초대됐다. 매튜 리와 ‘1조 패밀리’의 계획은 양진모(윤종훈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사건의 범인을 민도혁으로 조작하는 것, 그리고 ‘세이브’를 이용해 여론몰이를 하자는 것이었다. 매튜 리와 황찬성은 양진모 사건이 최대한 의심 없이 무마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한편, 민도혁은 매튜 리와 황찬성을 일망타진할 계획을 세웠다. 민도혁은 매튜 리가 자신을 살인자로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고, 그 배후를 밝혀내기 위해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주기로 했다. 매튜 리의 ‘민도혁 살인자 만들기’ 플랜이 가동됐다. 총리의 힘으로 엠

    2024.05.12 07:50
  • [종합] 임수향, 끝내 무너졌다…빚 갚으려 누드 촬영 후 덫에 걸려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끝내 무너졌다.어제 1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회에서는 한순간에 추락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이날 도라는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의 빚을 갚기 위해 누드 촬영에 나섰지만, 차마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촬영장을 뛰쳐나온 도라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울분을 토해냈고 그런 그녀를 지켜보던 미자는 공진단(고윤 분)에게 손을 내밀라며 사정했다.이에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진단과의 약혼 소식을 전하며 이별을 고했다. 필승이 잡을수록 도라는 그를 더욱 매몰차게 밀어낼 뿐이었다. 여자친구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원망스러웠던 필승은 사랑이 아닌 돈을 좇는 도라의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서로의 곁을 떠나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도라와 진단이 약혼식 준비에 나서며 도라의 빚투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도라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괴로움에 진단에게 약혼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진단은 화를 꾹 참은 채 “정말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너 이렇게 가는 거 후회 안 할 자신 있어?”라며 그녀를 붙잡았지만, 도라는 그의 손을 잡지 않았다.약혼을 파토 낸 도라는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화장품 광고 미팅을 위해 호텔로 향한 도라는 진단이 판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배우로서 치명적인 이슈에 휩싸인 도라는 팬들과 필승을 찾아가 해명했지만,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자 좌절했다. 결국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도

    2024.05.12 07:45
  • 손태진, 우승이 체질…재즈풍 '서울의 달'로 첫 단독 우승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손태진의 실험과 도전이 통했다. 첫 단독 출연에 이어 첫 댄스 도전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57회는 ‘트로트 영 레전드 특집’으로 신유&알고보니 혼수상태 편으로 꾸며졌다. 김준수, 경서, 라포엠, 손태진, 정다경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신유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명곡을 다시 불렀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6.0%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70주 1위로 ‘土 불후 천하’를 이어갔다.‘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석에 앉게 된 신유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큰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김준수의 이름이 적힌 공이 뽑혔다. 홍진영의 ‘눈물비’를 선곡한 김준수는 무대 시작부터 온몸과 마음을 다해 열창하며 흡인력을 뿜어냈다. 무대 중간 자식을 위해 한 평생 희생한 어머니의 사랑을 절규하듯 외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온몸으로 불러낸 노래가 많은 이들의 감성을 터치하기 충분했다. 김준수의 무대에 명곡판정단과 동료들도 눈물을 쏟으며 숙연한 분위기마저 감돌았다.이 무대에 대해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국악의 한 정서가 같이 들어가니까 감동이 배가됐다. 정말 벅차오르는 무대였다”라며 “목소리가 가진 힘이 느껴졌다. 멋진 ‘눈물비’를 완성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두 번째 무대에 경서의 이름이 호명됐다.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들고 무대에 오른 경서는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산뜻하게 다시 해석했다. 빙그레 미소를 짓게 만드는 소녀의 속삭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2024.05.12 07:31
  • 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테디 걸그룹' 데뷔 불발 [TEN이슈]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의 딸 문서윤 씨가 이른바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가 불발됐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윤 씨는 '테디 걸그룹' 멤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테디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더블랙 레이블 연습생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 사진에는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인 엘라 그로스와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서윤 씨의 모습도 포착된 바 있다.한편 당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4.05.10 18:19
  • 배인혁 명품 연기…임한별 신곡 뮤비, 멜로 영화 재질

    가가수 임한별이 한 편의 멜로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임한별은 지난 9일 오후 플렉스엠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일 발매를 앞둔 신곡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이별 후 옛 연인을 마주한 배우 배인혁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배인혁은 애써 어색한 웃음을 짓다 이내 과거를 회상하며 울컥한다.과거 배인혁이 옛 연인의 손을 뿌리치며 소리치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격정적으로 치닫는 사운드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특히 임한별이 호소력 짙은 보컬로 전하는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 사랑이었단 걸"이란 가사가 곡의 절절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는 연인을 떠나 보내고 후회하는 감정을 노래하는 곡으로, 임한별의 압도적인 보컬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이별을 후회하는 처절한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대세 배우 배인혁 또한 임한별을 향한 팬심을 가득 담아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하고, 현실감 넘치는 이별 연기를 완벽히 해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기대하게 한다.한편 임한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를 발매하고,한편 임한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를 발매하고, 6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 임한별의 별(別)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4.05.10 17:23
  • 하이브, 뉴진스 스타일 팀장 감사 배경은 '사규 위반' [TEN이슈]

    하이브가 어도어 소속 스타일리스트 팀장에 대한 감사 배경을 "사규 위반"이라고 밝혔다.10일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소속 스타일리스트 팀장에 대해 사규 위반으로 감사를 적법하게 시행했다. 하이브는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것에 대해 사규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당 팀장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는 것. 이와 관련 해당 팀장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며 하이브의 감사가 불법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호소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해당 팀장의 사규 위반을 인지해 감사를 진행한 것이고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반박한 것이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어도어 스타일디렉팅 팀장이 광고주로부터 따로 스타일링 비용을 지급받은 바 있는지와 그것이 법적으로나 회사 내규에 저촉되는지 여부다. 그리고 해당 사실을 민 대표가 알고도 묵인했는지가 관건이다.어도어는 "해당 팀장이 광고주에게 직접 스타일링 비용을 지급받았다"며 "어도어는 해당 팀장의 인센티브 산정시 위와 같이 광고주로부터 직접 지급받은 비용을 고려했다"고 해당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하이브는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며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하이브는 해당 팀장의 1차적인 감사 배경은 사규 위반으로 꼽았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

    2024.05.10 17:15
  • "어도어 팀장 정신적 고통 호소" 민희진, 물타기 수법 그만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하이브 감사팀이 어도어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하고 심각한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했다."또 물타기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재차 하이브의 감사 방식을 문제 삼으며 여론 몰이에 나선 모양새다. 민 대표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어도어 스타일디렉팅 팀장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팀장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과 개인 핸드폰을 요구했다"며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했다"고 적었다. 하이브의 감사 목적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방식만을 꼬집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번 감사의 핵심은 어도어 스타일디렉팅 팀장이 광고주로부터 따로 스타일링 비용을 지급받은 바 있는지와 그것이 법적으로나 회사 내규에 저촉되는지 여부다. 그리고 해당 사실을 민 대표가 알고도 묵인했는지가 관건이다. 이는 경영자로서 민 대표의 법적 책임 및 소양과도 직결된다. 먼저 해당 팀장이 회사에서 지급받은 급여 외 광고주로부터 별도로 스타일링 비용을 지금받은 사실은 해당 팀장과 어도어, 하이브의 감사 결과가 일치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2024.05.10 16:26
  • 민희진, 뉴진스 수억 광고피 불법 수취 묵인했나…단톡방서 뭐라고 했나 보니 [TEN이슈]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불법 경영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민희진 대표의 승인 하에 어도어 팀장이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히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간의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민희진 대표는 대화에서 "**님 인센은 광고피로 대체되기 때문에 광고피가 XX원이었던 점 정확하기 직시할 수 있게 금액 까서 거론하면서 큰 금액인 점 인지시키고 (놀랍게도 쟤는 큰 금액인 걸 알고 있을 건데도 모르는 척 할 수도 있는 캐릭터거든)"이라며 "'하이브에서 태클이 들어왔다'고 핑계를 대 광고업무 변경에 대한 노티스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럴 때 하이브 써먹지 언제 우리가 하이브를 써먹겠니"라며 "하이브에서 정정 개선 요구했다로 얘기하는 게 쟤 입장에서도 상처가 덜할 것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무적으로 생긴 문제들 열거, 개선을 위해서도 시정조치가 필요한 점 인지시키라"고 덧붙였다.특히, "인건비를 개인이 독식하는 문제로 다른 구성원들의 박탈감이 생긴 점(사실 매니저들이 나쁜 마음 먹으면 지금이라도 문제 제기 할 수 있음)"이라며 "광고피를 혼자 먹지 않냐, 어시들은 안 받으면서 일하고. 이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냐"며 "사실 **가 먼저 우리에게 자진납세하면서 '이런 문제가 있네요' 했었어야 하는 일일 수도 있는데 그러지도 않았음. 사실 미필적 고의로 그냥 상황을 이용한 거지 **도"라고 강조했다.민희진 대표는 "이건 사실 내부적으로도 큰 무제라 하이브에 책 잡히기 전

    2024.05.10 14:08
  • 엑소 첸, 1년6개월 만에 솔로 컴백…5월28일 'DOOR' 발매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남다른 감성이 담긴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첸은 9일과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he 4th Mini Album 'DOOR'(도어) 무드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무드 포스터는 블랭크(Blank)와 스택(Stack),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문 이미지로 비워지기도 하고 채워지기도 하는 마음의 한 켠을 빗대 표현한 'DOOR'라는 앨범명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특히 따뜻한 분위기와 공간감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DOOR'는 '사월, 그리고 꽃', '사랑하는 그대에게', '안녕(Hello)' 등을 통해 만능 보컬리스트로 우뚝 선 첸이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자, INB100으로 이적한 뒤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첸의 The 4th Mini Album 'DOOR'는 2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24.05.10 13:38
  •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팀장 불법 금품 수취 묵인→업무 변경 종용" [TEN이슈]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불법 경영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 팀장은 감사 과정에서 민희진 대표의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하이브는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간 대화의 일부를 공개했다.그러면서 "민 대표는 본인의 묵인 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며"민 대표는 해당 건에 대해 하이브 HR이 문의하자 본 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별 일 아닌것 처럼 둘러댔다. 그리고는 내부적으로 하이브를 핑계로 팀장의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자고 얘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브가 공개한 어도어 경영진 간 대화에서 민희진 대표는 해당 팀장에게 더 이상 광고 수익 관련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기 위한 시나리오를 짜고 있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 민 대표는 해당 팀장의 금품 수수 규모가 커지자,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광고 업무를 변경시키려는 계획을 경영진과 공유했다.민희진 대표는 대화에서 "**님 인센은 광고피로 대체되기 때문에 광고피가 XX원이었던 점 정확하기 직시할 수 있게 금액 까서 거론하면서 큰 금액인 점 인지시키고 (놀랍게도 쟤는 큰 금액인 걸 알고 있을 건데도 모르는 척 할 수도 있는 캐릭터거든)"이라며 "

    2024.05.10 12:00
  • 하이브 "어도어 팀장, 민희진 묵인 하에 수억원대 광고 수익 횡령 인정" [공식]

    하이브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묵인 하에 일개 직원이 광고 수익 관련 수억원 대 금품 수수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어도어 팀장은 감사 과정에서 민희진 대표의 승인 하에 외주업체로부터 수년간 수억 원 대의 금품을 수취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본인의 묵인 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며"민 대표는 해당 건에 대해 하이브 HR이 문의하자 본 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별 일 아닌것 처럼 둘러댔다. 그리고는 내부적으로 하이브를 핑계로 팀장의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자고 얘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간 대화의 일부를 공개했다.하이브가 공개한 경영진 간 대화에서 민희진 대표는 해당 팀장에게 더 이상 광고 수익 관련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기 위한 시나리오를 짜고 있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 민 대표는 해당 팀장의 금품 수수 규모가 커지자, 이를 중단시키기 위해 광고 업무를 변경시키려는 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가 어도어 소속 직원에게 불법적으로 감사를 시행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하이브는 "당사 감사팀에서 9일 저녁 진행한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2024.05.10 11:45
  • 하이브 정면 반박 "민희진 묵인 속 거액 금품 수취, 불법 감사 NO"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가 불법 감사를 주장한 어도어의 입장에 정면 반박했다. 하이브는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감사팀에서 9일 저녁 진행한 어도어 모 팀장에 대한 감사는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팀장에 대한 감사 절차에 불법적이거나 강압적이지 않았다는 세부적인 설명을 전했다. 본인의 동의 하에 오후 7시부터 감사가 진행됐으며, 해당 팀장은 집에 있는 노트북을 회사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표해 함께 동행해 노트북을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개인 핸드폰 반납에 대해서는 반납에 응하지 않아 제출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직원이 광고 수익을 횡령하는 것을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는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원 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간 대화의 일부를 공개했다.그러면서 "민 대표는 본인의 묵인 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며 "민 대표는 해당 건에 대해 하이브 HR이 문의하자 본 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별 일 아닌것 처럼 둘러댔다. 그리고는 내부적으로 하이브를 핑계로 팀장의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자고 얘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날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가 어도어 소속 직원에게

    2024.05.10 11:21
  • 어도어 이사회 결과 보고 "5월 31일 임시주총 개최, 민희진 해임 안건" [공식]

    어도어가 이사회를 개최, 5월 31일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이사진은 10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어 어도어의 임시주총 소집 안건을 두고 논의했다. 어도어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이사회는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하여, 5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하였다"며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은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하이브의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날까지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 여부를 결정한 뒤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어도어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달 말 임시주총 개최를 결정하면 임시주총은 하이브가 계획한 6월 초보다 1∼2주 이른 시점에 열리게 된다.다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임시주총 일정이 민 대표 측의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오는 24일로 예정된 뉴진스의 컴백과 맞물려 임시주총을 개최해 자신의 해임안이 타당한지를 두고 여론몰이를 통해 하이브를 압박할 수 있다는 추측이다. 이와 더불어 민 대표는 법원에 하이브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바.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민 대표 측은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뉴진스)와 어도어의 기업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한 심문 기일이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라 법원의 결정에 따라 큰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이번 사안과 관련 해당 가처분 신청

    2024.05.10 09:53
/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