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승우아빠' 캡처
유튜브 채널 '승우아빠' 캡처
인기 유튜버 ‘승우아빠’가 서울 강남구에 오는 11일 오픈할 예정인 ‘키친 마이야르’의 메뉴 정보가 9일 인터넷 포털 네이버(NAVER) 플레이스에 공개됐다.

승우아빠는 7성급 호텔인 부르즈칼리파(당시 버즈 알 아랍)의 수석총괄조리장으로 일했던 에드워드 권이 한국에 돌아온 뒤 함께 일하던 쉐프 출신으로 전해졌다. 요리를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날 현재 승우아빠 채널의 구독자 수는 155만명에 달한다.
'키친 마이야르'의 메뉴판. /인스타그램 캡처..
'키친 마이야르'의 메뉴판. /인스타그램 캡처..
네이버 플레이스에 따르면 키친 마이야르에서 가장 비싼 메뉴는 11만3000원짜리 ‘한우 1+ 채끝등심 스테이크’로,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 300g, 어니언소스, 고구마 프라이가 나온다. 이어 갈비 브리스킷X한맥(4만2000원), 마이야르 스테이크(3만6000원), 쌈장 숙성 통삼겹X한맥(3만3000원), 연어 스테이크(3만2000원) 등의 순이다. 요리 메뉴 중 가장 저렴한 메뉴는 마파소스 황금볶음밥으로 1만7000원이다.

음료 메뉴는 1만3000원짜리 오이 모히또와 고수 모히또, 1만1000원짜리 민트초코 깔루아, 8000원짜리 오딸바 크리스탈 에이드 등이 있다. 이외 4만5000~9만5000원 가격의 와인들도 판매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