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양산과 기술 기반 플랫폼 확대"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마이크로니들 전문 기업인 쿼드메디슨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억원 투자 이후 이뤄진 시리즈A 투자다.

쿼드메디슨은 의약품 마이크로니들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마이크로니들은 미세한 작은 바늘을 뜻한다. 수백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바늘로 이뤄진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마이크로니들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바늘로 이뤄진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쿼드메디슨 제공

마이크로니들은 수백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바늘로 이뤄진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쿼드메디슨 제공

마이크로니들은 주사기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알약보다 생체 이용률이 높아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거론된다. 다양한 약물 제형을 도포할 수 있으며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쿼드메디슨은 마이크로니들 개발부터 양산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승기 쿼드메디슨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제품 양산과 기술 기반 플랫폼 확대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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