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인기 음식점 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앱)인 '아임인(IN)핫스팟'을 PC와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선 웹사이트를 새롭게 열고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임IN핫스팟은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LBSNS)인 아임IN 이용자들이 남긴 사진과 후기 등을 토대로 전국의 '핫스팟(뜨는 음식점)'을 메뉴·지역별로 선정한 뒤, 위치·전화번호·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웹 서비스(hotspot.im-in.com)에는 사용자가 업체명과 지역명 등 음식점 정보를 직접 검색하거나 거리·랭킹·조회수를 기준으로 정렬해 볼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이밖에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원하는 음식점까지의 거리를 재는 기능 등도 제공된다.

KTH는 이번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이 서비스를 추천하거나 음식점 정보를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11인치)·스타벅스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