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썬기술단
사진=그랜드썬기술단
그랜드썬기술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12개 정부 부처 및 지자체와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등 14개 관계 기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내 외 약 360개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정에너지관에 부스를 마련해 태양광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전환점을 맞이한 태양광 시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한 차원 높은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썬기술단은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부산 민간기업 최초로 K-RE100에 가입해 태양광 보급과 태양광 사업주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최적의 효율을 내기 위한 태양광 발전소를 위한 노력을 각계로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부산시가 시행하는 국비사업인 명지녹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운영사업에서 태양광 시공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어 18년 업력으로 만들어진 튼튼하고 안전한 시공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올인원 시스템을 갖춘 EPC기업으로 GS칼텍스, 농심, KCC, 브라이트 에너지 등 국내 대기업, 공기업 등 대형 발전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우수 시공기술과 135명의 전문 기술인력 보유로 타사 대비 경쟁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