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101'은 투자자 여러분이 미국 주식에 왜 투자해야 하고, 어떻게 투자하는지 친절하게 알려드리는 콘텐츠입니다. 이번 편에선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 스타일, 가치 투자와 모멘텀 투자에 대해 알아봅니다.가치 투자도 좋은 투자 전략이고, 모멘텀 투자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요한 건 그게 나에게 맞는 투자법인지를 생각해보고 나에게 적합한 전략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멘텀 투자는 추세에 따라 오르는 업종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주식이 계속 올라간다는 개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뭔가 오르면 그 추세를 쫓아서 사는 거죠. 상승하는 주식이 더 올라가는 것을 기대하는 전략입니다. 이런 모멘텀 전략은 매수 타이밍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가가 가장 밑바닥일 때 사면 좋겠지만 좀 오른 뒤에 중간 수준의 가격에서 사도 됩니다. 거의 다 올랐을 때 꼭지 부근에서 사면 좋지는 않겠지만 매수해도 되긴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제때 파는 것입니다. 올라가는 주식을 샀는데 그 주식이 계속 상승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올라가더라도 휩쓸리지 말고 ‘이 가격이 되면 무조건 팔겠다’라고 미리 정해놓는 거죠. 즉 ‘셀 디시플린(sell discipline)’을 정확히 지켜야 합니다. 미리 정해둔 원칙에 따라 그런 조건이 발생하면 꼭 파는 것을말합니다. 포트폴리오 운영을 위해 미리 설계된 결정을 기반으로 매도하는 거죠.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사실 모멘텀 투자는 기회가 많아요. 왜냐하면 주가가 올라갈 때 사는 것이니까요. 매수할 때 P/E 기준으로 어느 정도 오르면 팔겠다고 정해놓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사실 약간 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뉴욕의 3대 주가지수가 상승 출발했다.26일(현지시간) 오전 9시 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23포인트(0.11%) 오른 50,632.93을 찍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35.99포인트(0.48%) 상승한 7,509.46,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07.25포인트(0.79%) 상승한 26,551.22를 기록했다.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북돋운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에 유연성을 보인 점도 협상 기대감을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 소셜을 통해 "농축우라늄은 즉시 미국으로 인계돼 본국으로 반입 후 폐기되거나, 또는 이란과 협력 및 조율 하에 현지 또는 기타 적절한 장소에서 폐기될 것"이라고 했다. 그간 이란의 농축우라늄을 미국으로 반입해 폐기하는 방안을 강조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나 제3국에서 처리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다만 일부 무력 충돌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전날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남부 지역에서 기뢰 부설을 시도하는 이란 선박과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해 공습했다. 미군은 자위권 행사 차원이라는 입장이다.이란 외무부는 이에 대해 명백한 휴전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러한 무력 충돌에도 불구하고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며칠 걸릴 수 있다"고 했다.미즈호 은행의 조던 로체스터 전략가는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사태 후폭풍이 확산하면서 모회사 이마트의 기업가치가 타격을 입었다. 논란 이후 이마트 주가는 9% 넘게 하락했고, 시가총액도 2700억원 이상 증발했다. 시민단체들은 국민연금에 이마트를 대상으로 한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 마케팅 논란을 넘어 기업의 내부통제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모회사인 이마트 지분을 7.89% 보유한 2대 주주다.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연금이 지분을 보유한 이마트 주가가 속절없이 하락했다. 스타벅스에서 5·18 탱크데이 논란이 발생한 지난 15일 10만2500원으로 장을 마친 이마트 주가는 이날까지 9.56% 추가 하락, 9만2700원으로 밀렸다. 같은 기간 시총도 2조8286억원에서 2조5581억원으로 2705억원 증발했다. 주가는 이날 정용진 회장의 사과 직후 반등해 전일 대비 2.43% 올라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여전히 시총은 2조5000억원 수준에 그쳤다.앞서 스타벅스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한 5·18 탱크데이 이벤트로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질타를 받았다. 비판이 확산하자 시민사회단체에서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수탁자 활동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는 신세계그룹과 스타벅스코리아 기업 내부의 역사 인식 부재, 총수일가 중심의 기업문화, 반복되는 리스크를 방지하지 못한 경영진과 이사회의 무능, 부실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드러난 사건"이라며 "반복되는 내부 통제 실패의 결과, 기업가치가 훼손됐고 국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