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셀트리온·삼성바이오 협력…韓 '바이오 양강' 손잡았다
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4000억원대 항체 치료제 생산을 맡겼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수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경쟁하는 셀트리온과 삼성 간 첫 대규모 생산 협력이다. 전문가들은 두 회사가 빠르게 늘어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일 ‘글로벌 제약사와 3억2480만달러(약 4343억원) 규모의 의약품 수탁생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지난 2일부터 2031년 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