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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바르, 아시아 첫 협업 파트너로 '서울' 낙점…흑미 다크 라거 출시
9일부터 성수동 등 주요 거점서 기념 프로모션 전개
부드바르는 서울브루어리와 공동 개발한 '서울 메이트 체코 다크 라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드바르가 각국의 로컬 양조장과 함께 진행해 온 글로벌 협업 캠페인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 성사된 첫 사례다.
신제품은 맥아를 물과 함께 끓여 깊은 풍미를 유도하는 체코 정통 '디콕션 매싱' 공법을 기반으로, 국내산 흑미를 부원료로 활용했다. 흑미 특유의 고소한 향과 다크 라거 고유의 은은한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지며, 산뜻하고 가벼운 바디감으로 음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7%다.
유통 채널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펍 등으로 다변화했다. 500ml 캔맥주는 전국 편의점 CU와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며, 생맥주는 수도권 내 주요 제휴 매장을 통해 유통된다.
출시를 기념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을 비롯한 서울 내 6개 매장에서 부드바르 글로벌 앰배서더 라딤 자노벡이 직접 생맥주를 따르는 게스트 탭핑 행사 '미트 더 서울 메이트'를 연다. 이어 9일부터 18일까지 성수점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주요 파트너 매장에서 한정 굿즈 증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드바르 관계자는 "체코와 서울을 대표하는 두 양조장의 철학을 하나의 캔에 담아냈다"며 "전통 체코 라거 양조 방식에 국내산 흑미를 더해 기존 다크 라거와는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