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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대화형 통합 ‘AI 검색' 출시
‘말하듯 질문하면 AI가 바로 안내’
영웅문S# 통합검색에서 이용…'키우마'와 대화하듯 탐색
영웅문S# 통합검색에서 이용…'키우마'와 대화하듯 탐색
휴대전화에 설치한 키움증권 앱 '영웅문S#' 통합검색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확한 메뉴 이름을 몰라도 질문 한 번으로 원하는 기능을 찾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통합검색에 궁금한 내용이나 처리하고 싶은 업무를 평소 쓰는 말로 입력하면 된다. AI 검색은 질문에 담긴 뜻을 이해해 관련 메뉴와 정보를 안내한다. 질문 종류에 따라 알맞은 서비스로도 연결해 준다. 전문 용어를 모르는 고객도 필요한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다.
AI 검색 안에는 메뉴 안내, 시세 조회, 상담 연결 등 역할을 나눠 맡은 여러 AI 도우미(에이전트, Agent)가 있다. 질문이 들어오면 이들을 조율하는 AI가 질문 종류에 맞는 도우미를 골라 일을 맡긴다. 예를 들어 고객이 '해외 거래내역 어디서 봐?'처럼 평소 말하듯 질문하면 AI가 해외주식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로 곧바로 안내한다.
메뉴 위치나 종목 시세를 물으면 필요한 화면과 정보도 바로 보여준다. 업무 처리 절차를 묻는 질문은 AI 업무 챗봇으로, 투자 정보나 금융상품을 묻는 질문은 AI 투자 챗봇으로 연결한다. 고객은 긴 검색 결과 목록을 하나하나 살펴볼 필요 없이 다음 단계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관심 종목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S전자'를 입력하면 현재가와 등락률을 바로 볼 수 있다. 여러 종목을 함께 물으면 각 종목 정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채팅을 지원하는 종목은 실시간 채팅에 참여해 다른 투자자와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AI 검색에서 안내는 키움증권 캐릭터 '키우마'가 담당한다. 고객은 키우마와 대화하듯 정보를 확인하고 질문을 이어갈 수 있다. 메뉴나 투자 용어가 낯선 고객도 친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통합검색에 대화형 AI를 더해 고객이 메뉴 이름을 몰라도 질문으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다음 행동까지 이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앞으로 업무·투자 챗봇의 답변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 검색은 영웅문S# 통합검색 결과 화면에서 'AI' 탭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