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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러너 목표별 맞춤 레이싱화 라인업 ‘레이스 데이 스피드 시스템’ 공개
나이키, 선수 인사이트·스포츠 과학 연구·독자 기술을 연결한 레이싱화 라인업 ‘레이스 데이 스피드 시스템’ 공개…목표와 거리, 경험 등에 맞춰 차별화
에이펙스, 에어 줌 유닛 4개를 두 개씩 겹쳐 쌓은 레이싱화 최초 더블 스택 구조…알파플라이 3 대비 무게 10% 줄이고 에너지 반환 최대 40% 높여
스우시플라이, 새로운 나이키 스카이X 초임계 폼과 카본 파이버 플라이플레이트로 베이퍼플라이 4 대비 에너지 반환 최대 16% 향상…5km부터 마라톤까지 대응
에이펙스, 에어 줌 유닛 4개를 두 개씩 겹쳐 쌓은 레이싱화 최초 더블 스택 구조…알파플라이 3 대비 무게 10% 줄이고 에너지 반환 최대 40% 높여
스우시플라이, 새로운 나이키 스카이X 초임계 폼과 카본 파이버 플라이플레이트로 베이퍼플라이 4 대비 에너지 반환 최대 16% 향상…5km부터 마라톤까지 대응
레이스 데이 스피드 시스템은 나이키의 독자적인 에어 줌(Air Zoom) 플랫폼과 첨단 폼, 정교하게 설계된 플레이트를 조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펙스와 알파플라이 4에는 에어 줌이, 스우시플라이에는 새로운 스카이X 초임계 폼과 카본 파이버 플라이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앞서 공개된 알파플라이 4(Alphafly 4)는 장거리 마라톤과 개인 최고 기록 도전을 위한 균형 잡힌 스피드를 지원하며, 피로가 쌓이는 마라톤 후반에도 러너가 안정감과 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새로 공개되는 에이펙스는 가능한 모든 1초를 줄이는 도전을 선택한 러너를 위한 레이스 데이 혁신의 정점이며, 스우시플라이는 생애 첫 마라톤 대회에 서는 더 많은 러너가 자신감을 갖고 달릴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한다.
마라톤에서 기록을 1초라도 더 줄이려는 러너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에너지 반환이다. 다만 대회 규정이 허용하는 높이 안에서, 마라톤 내내 필요한 반응성과 안정성, 가벼운 착화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나이키는 이 과제를 풀기 위해 10년 가까이 연구한 결과, 레이싱화 최초의 더블 스택 에어 줌(Double-Stack Air Zoom) 유닛을 완성하며 공기처럼 가뿐한 착화감과 빠른 반응성을 구현했다.
나이키 러닝화 역사상 앞발에 가장 많은 에어를 적용한 에이펙스는 네 개의 에어 줌 유닛을 두 개씩 쌓아 올린 더블 스택 구조로, 새롭게 설계된 인버스 웨이브 카본 플레이트(Inverse Wave Carbon Plate)가 함께 배치돼 압축된 에어가 최대한의 에너지를 반환하도록 만들었다. 기존 레이싱화의 스쿱 형태 플레이트를 역방향(인버스)으로 바꾼 새로운 플레이트는 20만 회 이상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거쳐, 앞발의 에어가 충분히 압축됐다가 복원되며 에너지를 최대한 되돌려주도록 최적화됐다.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를 비롯해 제이콥 킵리모(Jacob Kiplimo)와 같은 정상급 선수가 개발과 테스트에 직접 참여했으며, 알파플라이 3(Alphafly 3) 대비 10% 가볍지만 최대 40% 더 높은 에너지 반환을 구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와 상상할 수 없는 추진력으로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기존 레이싱화와 달리 뒤꿈치와 앞발 모두 40mm 높이로 가장 높은 스택(Stack)이 적용됐다.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이 제한한 레이싱화의 스택 기준인 40mm에 딱 맞춘 설계로, 뒤꿈치와 앞발의 높이 차이가 없는 제로 드롭(Zero Drop) 구조를 통해 앞발에 더 많은 에어와 폼을 담아 에너지 반환을 극대화했다. 에이펙스는 나이키의 독자 에어 플랫폼과 선수 인사이트, 과학적 검증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탄생한 혁신의 상징적 제품으로, 레이스 성능을 위해 모든 요소를 진화시킨 설계를 이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스우시플라이는 슈퍼 슈즈의 가벼움과 에너지 반환을 원하면서도 편안함과 안정감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러너들의 요구에서 출발했다. 나이키는 기존 레이싱화의 축소판이 아니라, 이 요구를 중심으로 설계한 새로운 슈퍼 슈즈 플랫폼으로 답했다. 더 많은 러너가 대회 당일의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폼과 플레이트, 핏을 새롭게 조합한 플랫폼을 탑재했다.
스우시플라이의 핵심은 새로운 나이키 스카이X(Nike SkyX) 초임계 폼이다. 접근성 높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초임계 폼을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기존 EVA 폼보다 약 40% 가벼우면서 에너지 반환은 9% 높다. 평소에는 균형감 있게 달리다가, 속도를 올릴 때는 힘 있게 치고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카이X 폼을 적용하면서 카본 파이버 플라이플레이트(Flyplate)도 함께 쓸 수 있게 됐다. 유연하게 반응하고 발에 부담을 덜도록 맞춤 설계된 이 플레이트는 폼과 함께 작동해, 다양한 레이스 페이스에서 부드러운 전환과 걸음마다 탄력을 더한다. 이 기술들이 결합해 베이퍼플라이 4보다 최대 16% 높은 에너지 반환을 구현했다.
새로운 라스트와 미드풋 밴드, 레이스 전용 끈, 힐 카운터는 훈련과 대회 모두에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앞발에 고어텍(GOATEK)을 더한 듀얼 러버 아웃솔은 러너에게 가장 필요한 부위에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5km부터 마라톤까지 대응하며, 나이키 레이싱 라인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나이키 에이펙스와 스우시플라이는 2027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