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 직업훈련 혁신 공모전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멀티캠퍼스, 직업훈련 혁신 공모전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멀티캠퍼스, 직업훈련 혁신 공모전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기업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한 '2026년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AX 기술, 에듀테크, 신 교수법 등을 활용한 훈련 성과 향상 사례와 훈련 인프라 및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총 9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렸다.

멀티캠퍼스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AI 기반 학습경험 솔루션' 사례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콘텐츠 제공과 학습 이력 관리 중심이던 기존 LMS 교육을 학습자 경험과 성과 중심으로 전환하고, AI를 활용해 실제 직업훈련 현장에서 학습자의 참여와 성취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멀티캠퍼스는 학습자가 직접 질문하고 실습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와 플랫폼,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학습환경을 구축해 왔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AI를 학습 목적과 수준에 따라 결합한 AI 학습경험 체계를 설계했는데,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대표 솔루션은 ▲AI 실습 튜터 ▲AI 마음메이트 ▲AI 롤플레잉 세 가지다.

AI 실습 튜터는 학습 내용을 AI 실습에 적용해 보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몰입을 높이는 실습 특화 튜터로, 실습을 도와주는 프롬프트 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AI 마음메이트는 AI와 함께하는 대화형 감정관리 프로그램으로, AI와의 대화를 통해 본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롤플레잉은 1:1 대화형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업무 상황에서의 리더십 훈련을 제공한다.

실제 학습 데이터에서도 성과가 확인됐다. AI 활용량이 늘어난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의 이해도와 학습 완주율이 함께 개선됐으며, AI 롤플레잉은 학습자 1인당 대화량이 출시 직후 대비 2배가량 증가하는 등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학습 후기에서도 실제 업무와 유사한 상황을 반복 연습하고 즉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멀티캠퍼스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열린 공유회에서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 중인 우수사례집 등을 통해 전국 훈련기관에 공유될 예정이다.

앞으로 멀티캠퍼스는 개별적으로 제공 중인 다양한 AI 학습 기능을 'AI Studio'라는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서 'AI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장태원 멀티캠퍼스 개발운영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학습자가 더 효과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도록 AI를 활용해 학습경험을 혁신해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학습 기술과 직업훈련 경험을 연결해 학습이 실제 업무의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