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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5% 돌파와 중동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6600선으로 급락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및 AI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삼전 -4%·하닉 -6% 하락
'AI 속도조절론'도 부담 키워
17일 새벽 FOMC 회의에서
어떤 메시지 낼지가 관건
매크로에 무너진 삼전닉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각각 4.05%, 6.35% 하락했다. 대장주의 약세에 코스피지수는 3.26% 내린 6684.37에 거래를 마쳤다. 3주 전 8조2291억원에서 지난주 1조6498억원으로 순매도 규모를 줄였던 외국인 투자자도 이날 하루에만 코스피를 3조원 넘게 팔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한국뿐 아니다. 아시아 반도체 대장주인 대만 TSMC는 내년 대대적 증산 소식에서도 1.24% 하락했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10.72%)과 키옥시아(-6.37%)의 낙폭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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