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테슬라 모델Y
올해 들어 국내에서 판매된 승용차 네 대 중 한 대가 수입차인 것으로 집계됐다. 점유율은 25.0%로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7년 이후 최고치다. 테슬라(모델Y·3)와 비야디(BYD), 폴스타 등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153.5% 급증한 결과다.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산 전기차가 안방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국내 완성차 5사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24만495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다.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30만7377대)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점유율은 25.0%로 지난해 20.3%에서 8개월 만에 4.7%포인트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