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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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바이오주가 약값 규제 불확실성 완화와 잇단 임상시험 성공에 힘입어 올해 S&P500을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며 8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집중됐던 투자자들이 기술주 변동성을 피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헬스케어 업종의 방어적 매력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과 머크를 비롯한 제약사 주가는 올해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S&P500 제약지수는 올해 들어 18% 상승해 같은 기간 13% 오른 S&P500을 앞섰다. 지난 5월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미국 지수에 포함된 바이오주는 27%, 제약주는 19% 뛰었지만 S&P500 상승률은 7%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