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88억…경매에 등장한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에 강남권 고가 아파트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집주인이 이자 부담 등으로 집을 처분하려고 해도 매수자가 없어 경매 물건이 늘고 있다.

30일 경·공매 정보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면적 117㎡가 감정가 88억원에 경매에 나왔다. 방배동 ‘방배5차 상지리츠빌’ 전용 136㎡도 감정가 19억4000만원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84㎡는 29억1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120㎡는 36억원에 각각 경매 목록에 올랐다.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5㎡는 25억6000만원,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전용 83㎡는 30억4000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