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반도체 대형주로 몰리는 투심?...초고수는 '이 종목' 가장 많이 담았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28일 장 초반 삼성전기와 삼성전자를 대거 순매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순매수 3위에 올랐다.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놓으며 국내에선 다시 대형 반도체주로 투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28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 가운데 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삼성전기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삼성전기는 오전 10시 기준 전날 대비 3.18% 오른 14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기판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3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