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내려오자 달러를 사두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여행·유학 등 실수요에 환율이 낮을 때 달러를 미리 확보하려는 투자 수요까지 겹치면서 예금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 돈이 몰리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20일 749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7월 말 694억4000만달러보다 54억8000만달러(7.9%) 늘었다. 지난달 장중 1559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300원대로 내려오자 달러를 미리 사두려는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