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HBM 시장 내년 108% 폭증…삼성·SK 생산능력이 승패 가른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가뜩이나 타이트했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급 불균형이 한층 극심한 공급 부족 국면으로 치달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HBM 수요가 올해 47억2000만 기가바이트(GB)에서 오는 2028년 97억1000만 GB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D램 수요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올해 10%에서 내년 14%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