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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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월 가계대출은 16조원 넘게 증가했다. 전달(6조500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1년 전에 비해선 3배 넘게 폭증했다. 대출이 갑자기 급격하게 늘어난 근원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있었다.

SKIET 공모주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 청약증거금과 관련한 대출 수요가 폭증하면서 기타대출이 8000억원에서 11조8000억원으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상장하면 '따상'은 기본으로, 공모주 열풍이 있던 상황에서 기대주였던 2차전지 기업이 상장하자 수요가 크게 몰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