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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했으나 자사주 소각의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위한 현금배당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9% 가까이 하락한 삼성전자
13% 급등했던 하닉과 대조적
30조 현금배당 외 80조는 불확실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 잡으려면
이 중 40조는 추가 배당으로 써야
나머지 40조원 자사주 매입 가능성
금산법 영향 있지만 주주 요구 커져
110조 환원에도 주가 왜 내렸나
24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8.70% 내린 25만7000원에 마감했다. 지난 21일 한국 상장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후 첫 거래일에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SK하이닉스가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한 이튿날 13% 가까이 급등한 것과 대조적이다. 시가총액 1위의 고전에 이날 코스피지수도 전일보다 3.12% 하락한 6696.96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이날 3.41% 내렸지만, 삼성전자에 비해 하락폭은 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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