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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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다시 달러당 160엔선에 근접하자 일본은행이 엔저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반년에 한 번꼴로 정책금리를 올려왔지만, 직전인 지난 6월 인상 이후 불과 3~4개월 만인 오는 9월이나 10월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은행 내부에서는 조기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복수의 일본은행 간부는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 물가가 예상보다 더 올라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년에 한 번이던 인상 간격을 줄여야 한다는 데 많은 정책위원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