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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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험에서 인공지능(AI)이 사람을 앞서기 시작했다. 수학·과학 시험과 코딩 과제는 물론 계약서 분석, 임상 판단을 포함한 전문업무 평가에서는 대학 졸업자를 웃도는 점수도 기록한다.

최신 AI는 미국 수학경시대회 AIME 문제를 모두 맞히고, 물리·화학·생물학 분야 대학원 수준 문제로 구성된 지식·과학 추론(GPQA)에서도 90% 넘는 정답률을 기록했다. 인간 전문가 평균 정확도인 69%를 훌쩍 넘는 수치다. 정답과 채점 기준이 명확한 시험 결과만 본다면 인간 수준의 범용인공지능(AGI)이 가까워졌다는 주장도 나올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