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좋은데이?" 투자로 본업 10배 버는 소주회사 무학
‘좋은데이’ 소주를 생산하는 부산·경남 지역 주류회사 무학은 증권가에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의 귀재’라는 별명이 있다. 회사 전체 순자산의 절반 이상을 ELS에 투자해 영업이익의 몇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는 이색적인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무학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분기에 24억1079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영업이익의 10배가 넘는 255억4483만원으로 집계됐다. 246억원에 달하는 기타이익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