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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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중국 경쟁사들의 글로벌 확장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비용 절감과 생산 축소에 나섰다. 적자 확대와 재고 부담 속에서 전기차 시장의 대규모 재편을 견딜 수 있는지가 회사의 생존을 좌우하게 됐다는 평가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실비오 나폴리 루시드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 계속 진출할 것"이라며 "미국 자동차 산업이 이들과의 경쟁에서 계속 고립된 상태로 남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기차 공급업체 수가 지나치게 많다며 모든 기업이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고 상당수는 살아남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