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지수가 표시돼 있다.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지난 6월 9385를 기록한 후 급격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7월 말에는 장중 5262.77까지 밀리는 심각한 급락세가 관측됐다. 특히 지난달 28일과 29일 연이틀 코스피·코스닥 모두 하루에 7~10%대 폭락세를 보이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극심했다.

이후 지난달 31일에는 하루에 17.91% 급등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졌고, 8월 첫 거래일에는 차익실현 매물로 다시 5% 이상 급락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6일 현재 코스피는 6598.26에서 거래되고 있어 한 달 보름 전 고점 대비 30%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극심한 변동성 속에 시장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시기의 V자 반등이 재현될 수 있을지, 혹은 ‘L자형’ 흐름에 머무를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