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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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흑해 항만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대체 수출로를 모두 가동하더라도 기존 수출 물량의 절반 수준밖에 처리하지 못해 국제 식량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타라스 비소츠키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올해 생산이 예상되는 곡물 상당량이 해외 시장으로 수출되지 못할 것”이라며 “3000만t이 넘는 물량이 국제시장에 공급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