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로고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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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 등 올해 뉴욕 증시에 상장한 '대어'급 신규 상장 주식이 최근 하락하면서 '과열', '거품'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뉴욕 월스트리트와 미국 학계의 기업공개(IPO) 전문가들이 "IPO 시장이 과열은 아니다"라는 진단을 내놨다. 투자 전략으론 '공모가'에 주식을 확보하지 못할 바엔 "1~3년 정도 뒤에 매수하는 게 역사적으로 수익이 높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美 공모주 시장 과열 아닌 '정상'으로 회귀"

미국 유명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최근 학계의 IPO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제이 리터 플로리다대 워링턴 경영대학원 교수와 오언 라몬트 아카디안자산운용 수석 부사장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함께 '미국 주식시장 IPO 과열'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우선 골드만삭스 리서치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인 벤 스나이더는 현재 상황에 대해 "IPO 붐이라고 보기보다는 정상으로의 회귀"라며 "IPO 기업 수가 이례적인 수준이 아니고 수급도 양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