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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하락과 대규모 재고 부담으로 주가 조정을 겪고 있는 중국 고가 주얼리 브랜드 라오푸골드가 가격 고수 및 해외 진출을 통해 명품 브랜드로서의 독자적 가치와 자생력을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공모가 27배 웃돌던 '황금계 에르메스'
실적 선방에도 금값 꺾이자 주가 '휘청'
재고는 부담…해외 매장으로 반전 승부
금값 조정에 주가도 '뚝뚝'
라오푸골드는 2024년 6월 공모가 40.5홍콩달러로 홍콩거래소에 상장했다. 중국 전통 문양과 고법금(전통 세공 금) 기술을 앞세워 일반 금은방이 아닌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6월 주가가 장중 1109홍콩달러까지 치솟았다. 공모가의 27배가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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