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장에 안전지대 찾는 5060 "연금 연계 예적금 들어볼까"
최근 증시가 크게 출렁이면서 은퇴를 앞둔 5060세대의 투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 변동성이 커질수록 노후 자금의 일부를 안전한 예·적금 상품으로 확보해 투자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융권도 이런 시니어 세대의 고민에 맞춰 연금 수령자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 예·적금’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연금 수령자에게 우대금리 혜택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SOL메이트 정기예금’ 5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앞선 1~3차 판매에서는 각각 5000억원의 판매 한도가 모두 소진됐고, 3000억원 한도로 이뤄진 4차 판매도 열흘 만에 완판됐다.

이 상품은 만 50세 이상 고객에게 별도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신한은행 계좌로 받거나 신한은행에서 가입한 사적연금을 매달 20만원 이상 수령하면 된다. 최대 가입 금액은 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