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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인류 문명 발전을 이끌어온 모래가 현대 첨단 반도체와 AI 산업의 핵심 소재인 초고순도 석영 공급망의 핵심 자원으로 부각되며 글로벌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모래서 탄생하는 반도체 소재 '초고순도 석영'
美 스프루스파인이 사실상 독점
美 마을서 채굴되는 모래, 웨이퍼 공정에 사용
세계 공급량의 90% 차지…대체 불가한 요충지
AI 첨단산업 폭발적 성장에 원재료 수요 급증
't당 수만달러' 초고순도 석영 확보전도 본격화
스프루스파인에서 생산되는 초고순도 석영 때문이다. 석영은 모래의 주성분인 실리카(이산화규소)가 결정 형태로 굳은 광물이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의 핵심 단계인 단결정 실리콘 성장 공정에 쓰이는 초고순도 석영은 세계 공급량의 최대 90%가 스프루스파인 일대에서 나온다. 이 일대 광산 몇 곳의 가동 중단만으로도 반도체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세계 첨단산업의 급소가 최첨단 반도체 공장이 아니라 미국 산골의 작은 광산 속 ‘모래’에 숨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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