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쟁 시대…방산 대기업, 군사 스타트업 투자 사상 최대
세계 주요 방산기업들이 군사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하며 현대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드론과 자율무기 중심으로 전장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기존 방산기업의 성장 전략과 기술 확보 방식도 근본적으로 바뀌면서다.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방산기업들이 올해 군사 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역대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딜룸(Dealroom) 집계에 따르면 록히드마틴과 BAE시스템스 등 주요 방산기업들이 참여한 벤처투자 규모는 올해 들어 41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무기체계에 새로운 파괴적 기술을 결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결과라고 F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