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5%대 급락 속 '배당주 피신처' 부상…지금 저가매수할 5선은?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5% 넘게 곤두박질치며 증시 변동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시장을 흔드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눈길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배당주'로 쏠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반도체 등 특정 주도주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소외되었던 배당주들이 가격 매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피신처로 재평가받는 모습이다.

폭락장 속 배당주가 '갓성비' 대안인 이유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0% 급락한 6,692.5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6,651.18포인트까지 밀리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개인 투자자가 4조9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3조6000억원에 달하는 매물 폭탄을 쏟아내며 시장을 위축시켰다.

이처럼 지수 전반이 급락할 때 배당주는 탁월한 하방 지지력을 발휘한다. 상반기 내내 주도주 랠리에서 소외되며 주가가 낮아진 덕분에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