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헬스케어 리츠인 '웰타워'가 보유한 노인주거시설 모습. 웰타워 홈페이지 캡처.
미국 헬스케어 리츠인 '웰타워'가 보유한 노인주거시설 모습. 웰타워 홈페이지 캡처.
한국이 초고령사회(만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웃도는 사회)에 진입하면서 시니어 세대에게 양질의 맞춤형 주거 시설을 공급하는 일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집을 짓는 것뿐만 아니라 고령자에 특화된 의료·문화 서비스 등을 장기간 꾸준히 제공하는 진정한 의미의 '시니어주택'을 조성하는 것은 사업자 입장에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장기 운영 수익보다는 분양을 통한 단기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일반적인 한국 부동산 업계에선 더욱 그렇다.

시니어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헬스케어 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구에서 헬스케어 리츠를 통한 국내 최초의 시니어타운 설립이 임박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