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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수익성 쇼크를 기록하자, 국내 증권사들은 하반기 대규모 자본지출 부담과 신사업의 수익화 시점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일제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악화
테슬라는 이날 정규장 마감 후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의 핵심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가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점에 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5% 증가한 282억4000만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263억 달러)를 약 7~8% 상회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차량 인도량 역시 48만126대로,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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