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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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 변화에 맞춰 대형 내연기관 차량과 방산 사업을 확대하며 실적 전망을 높였다. 전기차 규제 완화와 고수익 픽업트럭 판매, 군수산업 진출이 관세와 고유가 부담을 상쇄하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은 2분기 미국 자동차 수요가 줄고 휘발유 가격이 높은 상황에서도 매출을 늘린 데 이어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했다. GM은 미국 내 대형차 생산 확대에 수십 억달러를 투입하고 새 픽업트럭과 고급 내연기관 캐딜락, 군용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2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4% 감소했지만 매출은 2% 증가했다. GM 주가는 실적 발표 후 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