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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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강타한 6월 폭염으로 곡물 생산 가치가 20억유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곡물 생산 감소가 식량 공급과 사료 가격, 유럽 농가 소득은 물론 식량안보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곡물무역협회는 폭염 이후 4주 동안 유럽연합(EU)과 영국의 곡물 생산 전망을 기존보다 약 900만톤 낮췄다. 에너지·기후정보기구(ECIU)는 밀과 보리, 옥수수 등 주요 곡물 생산 감소분의 가치를 산지 가격 기준 약 21억유로로 추산했다. 이는 2025년 생산 가치 기준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