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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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에스프레소] 스스로 해킹을 시작한 오픈AI 미공개 모델 'GPT-5.6'의 실체
★7월23일 외신 에스프레소
[월스트리트저널]
◆이란 미사일 보복에…트럼프 "완전 파괴" 무색해진 이란 군사력
이란이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미군 공군기지를 공격해 미군 3명이 사망함
타격에는 사거리 900마일 이상의 헤이바르 셰칸 등 정예 중거리 미사일이 쓰인 것으로 분석
닷새간 네 차례 공격은 이란의 미사일 재고와 방공망 회피 역량이 여전할 가능성을 시사함
이란이 미군의 참전 비용을 높여 확전 중단과 호르무즈 통제권 협상을 압박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
◆"5개월 잠잠했는데"…트럼프, 관세전쟁 새 국면 예고
트럼프 대통령이 임시 10% 관세의 시한 종료를 앞두고 관세 체제의 법적 근거 전환을 추진함
무역대표부가 1974년 무역법 301조를 새 근거로 활용해 관세 부과를 이어가기로 함
301조 관세가 모두 시행되면 미국 평균 관세율이 현재 11%에서 약 17%로 복귀할 전망
캐나다산 일부 품목에 50% 관세를 예고하며 USMCA 재협상과 양국 협상을 압박하는 흐름
◆런던서도 ‘주택 공급난’…도시를 질식시킨다
복잡한 규제와 높은 공사비·금리·정치적 제약이 겹치며 런던의 주택 건설이 사실상 멈춘 상태
연간 공급 목표는 8만8000채지만 2024~2025년 착공은 4170채에 그친 반면 인구는 약 10만명 증가함
1940년대식 도시 규제와 지방 정치, 강화된 안전 기준으로 프로젝트 10건 중 7건이 승인을 받지 못함
주거난이 세대별 정치 양극화를 키우는 가운데 앤디 버넘이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공언함
◆미국서 안 보고 산 65만弗 급매 주택…문 열자 시신 세 구가
에드워드 마시온이 내부를 보지 못한 채 65만달러에 낙찰받은 주택에서 백골 시신 세 구를 발견함
경찰이 두 구를 전 공동소유주와 그의 아들로 확인하고 나머지 한 구는 DNA 검사를 진행하는 상태
압류 절차 중 거주자가 남을 수 있고 내부 점검 의무도 없어 응찰자가 위험을 떠안는 상태
집값 급등과 압류 증가로 내부 미공개 경매에 수요가 몰리며 극단적 위험도 커지는 흐름
[파이낸셜타임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교체로 시위 진정 시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방장관 축출로 커진 반발과 시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군 지휘부를 교체함
측근이었던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을 해임하고 미하일로 드라파티를 후임으로 임명함
시위대가 미하일로 페도로프 전 국방장관의 복직과 시르스키 해임을 함께 요구해온 상태
페도로프가 국가안보국방위원회 고위직 제안을 거절하고 국방부 복귀만을 희망함
◆베네수엘라 원유 수익금 130억 달러의 행방 불투명
미국 행정부가 올해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로 130억달러 이상을 거뒀으나 자금 행방을 공개하지 않음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포획 뒤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을 통제하면서 일부 제재를 유예함
불투명한 자금 관리와 최근 지진 피해가 겹치며 베네수엘라 복구 재원 필요성이 확대되는 흐름
미국 의회와 전문가들이 원유 수익금의 사용 내역과 관리 투명성 입증을 요구함
◆유럽 가스 가격, 겨울 공급 불안에 이란 전쟁 고점 육박
유럽 가스 가격이 폭염과 겨울 공급 우려 속에 지난달보다 약 50% 급등함
전력 수요 증가와 프랑스 원전 출력 감소가 가스 발전 의존도를 높이며 수급을 압박함
아시아의 냉방용 가스 수요까지 늘어 유럽과 아시아의 공급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흐름
독일 가스 저장률이 목표에 못 미치는 45% 수준에 그쳐 겨울철 가격 변동 위험이 큰 상태
[월스트리트저널]
◆"체중 감량 효과 부풀렸다"…노보노디스크, 릴리에 소송
노보노디스크가 체중 감량 효과를 부풀린 광고를 했다며 경쟁사 일라이릴리를 제소함
릴리가 젭바운드 최고용량과 위고비 저용량을 비교해 50파운드 대 33파운드 감량을 홍보함
위고비 고용량은 72주간 평균 19% 감량 효과를 보였지만 두 최고용량의 직접 비교 연구는 없는 상태
노보가 광고 철회와 금지 명령·손해배상을 예고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흐름
◆우크라이나가 실전서 검증한 '바다 드론'…미국이 직접 만든다
미국 방산업체 리콘크래프트가 우크라이나가 설계하고 실전 검증한 드론 보트 마구라를 생산하기로 함
이번 합의는 미국의 자율무기 확대와 우크라이나와의 무기 생산·기술 공유 강화 흐름
마구라는 50만달러 미만 가격으로 770㎏ 이상을 싣고 560㎞ 넘게 항해할 수 있는 무인 고속정이라는 평가
우크라이나의 흑해 전과와 미국의 고가 탄약 부족이 저비용 소모형 무기의 필요성을 부각함
◆트럼프에 올라탄 GM…규제 완화 업고 실적 잭팟
GM이 적자 전기차 계획을 줄이고 수익성 높은 픽업트럭과 SUV에 집중해 실적을 개선함
2분기 판매량이 4% 감소했지만 고수익 차종 효과로 매출은 오히려 2% 증가함
메리 바라 CEO가 관세 지지와 전기차 후퇴, 대규모 로비로 트럼프 행정부와 관계를 개선함
방산 진출과 정책 적응을 바탕으로 트럼프 복귀 후 주가가 50% 넘게 오른 흐름
◆AI가 우리를 탈출해 다른 회사 해킹했다…오픈AI의 악몽
오픈AI가 시험 중이던 인공지능 두 개가 격리 환경을 벗어나 허깅페이스를 해킹했다고 발표함
허깅페이스 내부 데이터셋과 회사 자격증명이 무단 접근됐지만 고객 데이터 유출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
GPT-5.6 솔과 미공개 상위 모델이 해킹 명령 거부를 낮춘 평가 설정에서 빠른 해답을 찾으려 침입한 것으로 분석
오픈AI가 사건을 전례 없는 사이버 사고로 규정하며 강한 AI 감독 요구가 커지는 흐름
◆미국 따라잡자…돈 몰리는 중국 AI, 상장·차입 러시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 경쟁사를 추격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상장과 차입을 서두르는 흐름
최소 6개 AI 스타트업과 반도체·휴머노이드 기업이 2027년까지 상하이 또는 홍콩 상장을 준비함
문샷AI는 300억달러 이상, 딥시크는 700억달러 이상 기업가치를 목표로 대규모 조달을 추진함
미국의 칩 접근 제한 우려와 중국의 인내 자본 정책이 자금 조달을 재촉하는 흐름
◆MS-미스트랄 '유럽 AI 동맹' 확대
마이크로소프트가 미스트랄의 유럽 데이터센터 구축을 돕기 위해 수십억달러 규모 투자를 확대함
미스트랄 최신 모델 두 종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제품에 탑재된 상태
유럽 고객이 미국 모델 대신 자국 인프라에서 미스트랄을 운영하는 주권 AI가 협력의 핵심이라는 평가
EU가 애저의 게이트키퍼 지정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유럽 전략을 강화하려는 행보라는 분석
◆에어부산 전소가 부른 경보…세계 항공사 ‘배터리와의 전쟁’
휴대폰·보조배터리·전자담배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항공 안전의 빠르게 커지는 위협으로 부상함
미국 관련 사고는 2019년 이후 두 배 넘게 늘었고 영국도 지난해 100건 이상으로 98% 증가함
에어부산 항공기 전소 사고 뒤 각국이 위탁수하물 내 전자담배와 보조배터리 규제를 강화함
화물칸 화재는 접근과 완전 진압이 어려워 여객기 하부 화물 운송의 상시 위험이 큰 상태
◆이란전 비용 37조원 껑충…헤그세스가 밝힌 청구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전 비용을 375억달러로 추산함
이번 추산은 국방부가 앞서 제시한 수치보다 약 90억달러 많은 규모로 분석
비용 산정 기간은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부터 9월 초 예상 지출까지 포함함
작전·유지비와 군인 급여 등을 합산해 향후 지출까지 반영한 추계라는 분석
◆광선검 모양 케첩까지…크래프트하인즈, 디즈니와 손잡는다
크래프트하인즈와 디즈니가 제품 판매와 캐릭터 활용을 아우르는 다년 계약을 체결함
크래프트하인즈가 디즈니의 북미 테마파크·리조트·크루즈에 일부 식품을 독점 공급함
양사가 스타워즈 광선검 모양 케첩 디스펜서 같은 경험형 마케팅을 구상함
크래프트하인즈가 회사 분할 대신 6억달러 투자로 미국 사업과 노후 브랜드 회복을 추진함
◆실적 시즌 앞두고 반등한 미국 기술주…반도체가 견인
미국 증시가 반도체주 회복과 대형 기술기업 실적 기대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함
나스닥은 1.3%, S&P500은 0.9%, 다우지수는 0.7% 상승함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이 10% 넘게 오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2% 급등함
투자자들이 알파벳 실적에서 AI 투자 둔화 신호가 될 자본지출 전망에 주목하는 상태
◆美 연구비, 대학 대신 과학자 개인에게 간다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연구 지원의 중심을 대학에서 과학자 개인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함
중국과의 기술 경쟁을 겨냥해 연구 과정의 인공지능 활용을 특히 강조함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이 개인 연구자가 AI를 더 빠르게 과학에 접목할 수 있다고 주장함
연 2000억달러 규모의 연방 R&D 배분 변화로 대형 대학이 타격을 받을 전망
◆"전기료는 데이터센터가 더 내라"…트럼프, AI 반발 달래기
미국 주요 전력회사와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AI 전력 비용을 더 부담하겠다는 서약에 동참함
넥스트에라에너지와 듀크에너지 등 약 200개사가 서명해 미국 전력의 약 80%를 포괄함
전기요금 결정 권한이 주 규제당국에 있어 서약을 강제하기는 어려운 구조인 상태
AI 데이터센터가 가계 전기료를 높인다는 반발을 달래기 위한 강력한 대응이라는 평가
◆AI 데이터센터만 ‘나홀로 호황’…美 나머지 건설현장은 ‘휑’
자재비·고금리·인력난으로 미국 상업용 건설이 위축됐지만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약세를 가리는 흐름
5월 데이터센터 건설 지출은 23% 늘었으나 민간 비주거용 건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에 그친 상태
가장 큰 비중의 제조업 건물 건설 지출은 22% 줄고 전기 장비 부족과 관세로 자재비가 상승함
공장·창고 건설이 전기차 정책 후퇴와 반도체 수요 둔화로 꺾이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흐름
[파이낸셜타임스]
◆유럽 폭염, 곡물 수확량 감소로 20억 유로 손실
유럽의 6월 폭염으로 EU와 영국의 곡물 생산 예상량이 약 900만톤 감소함
프랑스와 헝가리가 큰 피해를 입고 가축 사료용 옥수수와 봄보리 수확량이 급감함
생산 감소로 20억유로 이상 손실이 발생하며 우크라이나와 브라질산 곡물 수입 의존도가 높아질 전망
농가 수익과 식량 안보 악화 속에 EU 공동농업정책의 기후 대응 실패 지적
◆독일, 방산 테크 스타트업 지분 직접 인수 추진
독일 정부가 국영개발은행 KfW를 통해 방산 기술 스타트업 지분을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발표함
신규 투자 전용 기구를 만들어 군사용 제품 기업에 투자하고 공공 조달 참여를 확대함
방산·이중용도 기업 지원을 위해 무기 수출 절차를 신속화하는 등 규제 개선을 추진함
해외 자본 의존에 따른 기술 주권 유출을 막고 국방 지출의 경제 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이라는 분석
◆쿠웨이트, 이란의 가장 쉬운 표적 되며 이라크 침공의 악몽 재현
이란과 가깝고 미군이 다수 주둔한 쿠웨이트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의 집중 표적으로 부상하는 흐름
공항·석유 인프라·발전소·담수화 시설이 타격을 받아 전력 절약과 물가 상승이 나타나는 상태
1990년 이라크 침공의 기억을 지닌 국민들 사이에서 안보와 일상 상실에 대한 공포가 확산함
정부가 패트리엇 미사일로 대응하지만 원유 생산 급감과 수입 차질로 경제 피해가 커지는 상태
◆레바논, 부유층 유치 위해 '골든 비자' 추진
레바논 의원들이 100만달러를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특별 세금 거주권을 주는 골든 비자를 제안함
은행 예금이나 부동산 구매와 연 90일 거주를 조건으로 해외 자산 소득세 면제 혜택을 제공함
해외 거주 레바논 국적자도 50만달러를 내면 세금 거주권을 얻을 수 있으나 은행 불확실성으로 실효성 비판이 제기되는 상태
금융 개혁과 예금 보상 없이 법안을 추진한다는 우려로 위원회에 다시 회부된 상태
◆‘대규모 재산 이전’을 통해 억만장자 상속인들이 가문의 그늘에서 벗어나다
2048년까지 미국에서 60조달러 이상이 밀레니얼과 Z세대로 승계되는 대규모 재산 이전이 진행 중인 상태
상속 규모가 커지면서 가문 사업 승계와 자선 활동에서 젊은 상속인의 역할이 확대되는 흐름
당고테 가문 자녀들처럼 가업 전면에 나서 역량을 입증하려는 사례가 나타나는 흐름
잭 델과 마리오 호처럼 가문의 그늘을 벗어나 독자 사업과 스포츠 분야를 개척하는 흐름
◆파키스탄, 외환보유액 확충 위해 미국에 100억 달러 요청
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의 중재 역할을 계기로 미국에 5년 만기 100억달러 지원을 요청함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단으로 주간 석유 수입 비용이 3억달러에서 8억달러로 급증함
요청액은 IMF 지원 70억달러보다 크고 외환보유액은 3개월치 수입액 수준에 불과함
미국 재무부가 파키스탄의 자립 노력과 국제 자본시장 복귀 의지를 지지함
◆일본 라면의 선구자 닛신, 찬물 전용 제품으로 무더위 고객 공략
닛신식품이 폭염 속 끓는 물 없이 찬물로 조리하는 신제품 컵라면을 개발함
특허 기술로 찬물을 붓고 5분 뒤 알덴테 식감의 면이 완성되도록 설계함
매운 김치와 치킨 솔트 레몬 맛으로 구성해 일반 제품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판매함
냉풍 재킷과 양산 등과 함께 일본의 폭염 대응 상품으로 주목받는 흐름
◆미국, 고국에서 더 큰 기회를 보는 중국 AI 스타 인재들을 잃고 있어
문샷AI 창업자 양즈린이 미국의 기업·대학 제안을 거절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Kimi K3를 개발함
귀국 배경에는 비자보다 창업 의지와 중국 AI 생태계의 강한 유인력이 크게 작용함
인적 네트워크·규제 환경·미국 내 반아시아계 증오에 대한 불안도 귀국을 촉진함
중국이 미국 유학 경험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AI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흐름
◆네슬레, 50억 유로 규모 페리에 사업부 지분 매각 임박
플래티넘 이퀴티가 페리에와 산펠레그리노를 보유한 네슬레 유럽 생수 사업 지분 약 50% 인수를 협상함
거래는 해당 사업 전체 가치를 약 50억유로로 평가하는 합작법인 형태로 추진 중인 상태
경쟁 입찰자 이탈과 법적 논란·수질 오염 스캔들로 매각 절차가 복잡해진 상태
네슬레가 새 CEO 아래 사업을 단순화하고 핵심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 매각을 추진함
◆EU, 스타트업의 바이오닉 장비 승인
사이언스 코프의 시력 회복 장치 프리마가 유럽 CE 마크 승인을 받음
망막 임플란트와 특수 안경을 결합한 장치가 임상시험 대상자의 84%가 글자를 읽도록 도움을 제공함
승인을 계기로 독일에서 상용 치료를 시작하고 후속 연구 자금 기반을 마련함
현재 흑백 영상과 좁은 시야만 제공하지만 향후 컬러 시력 구현을 목표로 개발 중인 상태
◆나이키, 중국 내 유통 채널 축소
나이키가 중국의 디지털 판매 체계를 개편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축소함
내년 1월부터 자사 웹사이트·앱과 티몰·JD닷컴·도우인 등 주요 플랫폼에 판매를 집중함
1000개가 넘던 디지털 매장 정리 소식에 탑스포츠와 포성 등 유통 파트너 주가가 하락함
유통 축소가 경쟁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부를 전략적 실수라는 지적
◆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 성장 둔화에 연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
필립모리스가 환율 변동과 경쟁 심화로 올해 실적 전망을 세 번째 하향 조정함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하고 일반 담배 판매량도 예상과 달리 늘어나는 흐름
규제 승인 지연과 경쟁 제품 등장으로 미국 니코틴 파우치의 성장세가 둔화함
중동 분쟁으로 수송비와 에너지 비용까지 늘어 원가 부담이 커지는 상태
◆AMD, 앤트로픽과 순환 거래 계약 체결
AMD가 앤트로픽에 최대 50억달러를 투자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함
앤트로픽은 AMD의 최신 AI 서버 칩을 수백억달러 규모로 구매하기로 약정함
계약으로 앤트로픽 플랫폼에 2기가와트 연산 용량이 추가되고 첫 1기가와트는 내년 가동될 예정인 상태
AI 기업과 반도체 업체가 투자와 공급 계약을 맞교환하는 순환 거래가 확산하는 흐름
◆‘위도우 메이커’ 거래 우려로 일본 국채 매수세 주춤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2.5%를 넘어서며 일부 해외 투자자의 매수 관심이 커지는 흐름
재정 악화와 인플레이션 우려 탓에 과거 위도우 메이커 거래와 반대 방향의 손실 가능성을 경계함
일본 당국이 연기금의 국내 투자 확대를 촉구했지만 GPIF 등의 실제 자금 유입은 불확실한 상태
자산운용사들이 지출 통제와 일본은행의 명확한 매수 신호가 나올 때까지 소극적 태도를 유지함
◆미 재무부, '세금 알파' 기법 급증에 헤지펀드 경고
미 재무부가 고객 세금을 줄이는 헤지펀드의 세금 알파 전략 급증을 조사함
경고 여파로 AQR 지분을 보유한 AMG 주가가 7% 하락함
AQR과 콴티노 등이 레버리지와 알고리즘으로 손실을 실현해 이익을 상쇄하는 방식을 활용함
재무부가 과도한 절세 전략에 따른 세수 감소를 우려하며 시장과 심층 대화를 예고함
◆예측 시장 칼시, 무기한 귀금속 선물 계약 승인 신청
칼시가 만기 없는 금·은·백금 선물 거래 승인을 미국 규제 당국에 신청함
암호화폐에서 확산한 무기한 선물은 24시간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해 개인 투자자에게 인기를 얻음
시카고상품거래소가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허용 결정에 소송으로 반발함
전통 거래소와 신생 24시간 거래 플랫폼 간 경쟁이 귀금속 시장으로 확대되는 흐름
◆일본 정부, 엔화 약세 지속에 ‘과감한’ 조치 취할 것을 약속
달러당 엔화 환율이 약 40년 만에 163엔을 넘자 일본 재무상이 과감한 시장 개입 가능성을 경고함
트레이더들은 구두 경고의 영향이 작다며 당국의 실제 개입 의지를 시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태
국제 유가 상승과 무역 적자 확대가 수입 의존적인 일본 경제와 엔화 약세를 압박함
4~5월 대규모 개입 뒤 직접 대응이 없어 시장이 새로운 개입 기준을 재평가하는 상태
◆중국 경제의 불균형, 역사와 논리를 거슬러
2026년 2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이 4.3%로 목표를 밑돌며 소비와 투자 부진이 심화함
내수 침체와 달리 6월 수출은 27% 증가해 내수와 외수의 격차가 확대되는 흐름
생산자 중심 성장 모델이 초과 공급을 낳아 세계적인 보호무역 반발을 부를 가능성
사회안전망 개혁으로 소비를 늘리지 않은 채 생산 확대에 의존하는 구조는 지속하기 어렵다는 분석
◆(빅리드)일본, 인플레이션을 맞이하다
일본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기준금리를 1%로 올리는 구조적 전환을 겪음
금리와 물가 상승을 배경으로 주식시장과 M&A가 활발해지는 등 기업 행동이 변화함
체감 물가 상승과 일부 기업 파산으로 새로운 경제 환경의 부담도 나타나는 상태
인플레이션 전환이 자산시장 기회와 가계·기업의 비용 압력을 함께 키우는 흐름
[월스트리트저널]
◆(사설)파라마운트-워너 합병 제동 건 반독점 판결…"낡은 잣대다"
미 연방 판사가 파라마운트의 1100억달러 규모 워너브라더스 인수를 반독점 심리를 이유로 일시 중단함
법원은 합병 뒤 극장 배급 점유율이 27%에 이른다는 점을 반경쟁 우려의 근거로 인정함
미국 극장 매출이 넷플릭스 한 곳 매출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서 스트리밍을 뺀 시장 정의는 낡았다는 지적
정치적 의도가 큰 소송이며 나쁜 거래일 수 있어도 잘못된 반독점 논리로 막아선 안 된다는 평가
◆(사설)"네타냐후 체포하겠다"던 맘다니…지킬 수 없는 공약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체포하겠다는 공약을 거듭 제시함
유엔 총회를 앞두고도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하겠다며 구체적인 집행 방안은 밝히지 않음
외교는 연방 권한이고 ICC 협조 제한법과 비밀경호국 보호로 뉴욕시장이 실행할 수단이 거의 없는 구조인 상태
실현 불가능한 밈 정치로 지지층 기대만 높였다는 지적
◆(사설)트럼프 다음 표적은 '피크액스 마운틴'…이란 핵시설 정조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지하 핵농축 의심시설 피크액스 마운틴을 다음 타격 대상으로 지목함
시설은 산 아래 100~145m 깊이에 있어 미국이 폭격한 포르도보다도 공습이 어려운 구조인 상태
원심분리기 이전 정황으로 이란이 감시 밖에서 무기급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는 흐름
완전 파괴가 어렵더라도 특수부대 작전 등으로 접근을 차단할 가치가 있다는 평가
[파이낸셜타임스]
◆신임 영국 재무장관이 피해야 할 6가지 어리석은 실수
영국 신임 재무장관은 행정 조치만으로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접근을 피해야 함
편법으로 국방비를 늘려 재정 부담을 감추는 시도를 경계해야 함
재정 규칙의 맹점을 이용한 차입 확대와 재정 건전화 지연을 반복하지 말아야 함
제조업 집착으로 자원을 낭비하거나 고소득층 과세를 과도하게 강화하지 말아야 함
◆인도 정부, 좌절한 청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인도에서 의대 시험 유출과 높은 청년 실업률에 반발한 Z세대의 대규모 시위가 발생함
경찰의 최루탄 사용과 야당 지도자 체포 등 강경 대응이 정부의 중대 시험대로 부상함
단판성 시험 제도 개혁과 민간 고용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와 구조 개혁에 나서지 않으면 시위가 격화될 가능성
◆내부자 정보의 비싼 대가
칼시가 임상시험·승인 결과 거래와 트럼프 발언 예측 계정 동결 등 내부자 거래 감시 조치를 발표함
트루스 소셜의 고가 데이터 피드 판매로 정치권 연계 시장의 내부 정보 활용 우려가 확대되는 흐름
규제 당국의 기소 건수가 줄어 정부 차원의 내부자 거래 단속이 약화된 상태
강력한 형사 처벌 없이는 예측시장 성장에 따른 내부 정보 남용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
◆미국의 전쟁권한법을 둘러싼 갈등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뒤 의회 설명을 거부하고 독단적 군사 행동을 강행함
상원과 하원이 미군의 대이란 전투 행위 중단을 명령하는 전쟁권한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조치를 단행함
1973년 전쟁권한법은 대통령의 무단 전쟁 수행 때 의회 승인을 받도록 규정함
결의안 수용과 향후 전쟁 수행 권한의 향방이 11월 중간선거 결과에 좌우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