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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김정수 회장의 자녀 대상 주식 증여가 주가 저점 신호로 해석되는 가운데, 글로벌 라면 수요 증가와 생산 설비 증설에 힘입어 실적 성장 및 주가 반등 전망이 우세합니다.
2000억 주식 증여한 김정수 회장
저가 매수 기회 분석 잇따라
공장 증설 효과·호실적 전망
주식 증여, 저가 매수 기회로 본 이유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회장은 지난 6일 보유하던 삼양식품 주식 20만주를 장남 전병우 전무(17만1500주)와 장녀 전하영 씨(2만8500주)에게 각각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김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76%에서 1.11%로 축소됐다. 전병우 전무의 지분율은 0.59%에서 2.87%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 전무는 어머니인 김 회장을 밀어내고 부친 전인장 전 회장(3.13%)에 이은 지분율 2위 개인 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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