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아니라 금리 따라간다"…실적시즌 앞두고 빛나는 은행주
코스피 지수가 이번달 급락한 가운데 은행주는 시장 흐름과 상반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 인상 기대감과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 전망이 겹치면서 시장 변동성의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여기에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주가 상승의 동력을 키우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 지수는 이달 들어 9.0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9.80% 급락하며 6000포인트대까지 하락한 것과 대비되는 성적표다. 금융주 전반이 선방한 가운데서도 은행업종의 상승률은 증권(-4.2%)이나 보험(-0.3%)을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