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투심…외국인은 삼전닉스 '줍줍' vs 개미는 '본전 매도'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7천피' 회복에는 실패했다. 글로벌 반도체주 관련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 돌아왔지만 하락장에서 고통받던 개인투자자들이 '본전 매도'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제한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순매수에도 SK하이닉스 '하락'

22일 코스피지수는 0.74% 오른 6797.70로 마감했다. 장 초반 올들어 20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6%대 급등해 '7천피'를 회복하는듯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5%대 상승해 '28만전자'를 넘봤던 삼성전자는 상승률이 0.58%까지 축소되면서 26만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장 막판 마이너스(-0.33%)로 전환되면서 183만원으로 오히려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현대차(4.76%), 삼성물산(3.06%), 현대모비스(6.99%) 등의 상승률이 높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