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투시도
경남 거제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투시도
다음달 지방에서는 아파트 1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달과 비슷한 규모로, 여름 분양시장 비수기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전체 지방 공급물량의 절반가량이 경남에서 나온다. 창원, 김해, 거제 등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진 결과다. 지방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재편되면서 교통과 생활 인프라, 직주근접 등 입지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청약이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남서 대단지 공급 이어져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8월 지방 청약 예정 물량은 1만1820가구(일반분양 8334가구)로 조사됐다. 수도권 공급 물량(2만3021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전체 가구의 42.7%인 5045가구가 나온다. 부산 2366가구(20.0%), 충남 1438가구(12.2%), 전남 1343가구(11.4%), 세종 676가구(5.7%), 광주 638가구(5.4%), 대구 314가구(2.7%) 등이 뒤를 잇는다.

경남 창원·거제 풍부한 인프라…실수요 잡을 대단지 쏟아진다